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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_업체 대표이사 청소년캠프 인사말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자기 혁신을 꾀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으세요.
지역 청소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쓰라린 햇볕이 서서히 따스하게 느껴지게 되는 8월입니다.
아직은 충분치 않을 수 있겠으나 여름이 점점 물러가고 있음을 여러분도 느끼고 계시는지요?
시간의 흐름이야 늘 예상치 못한 때에 불쑥 느끼는 것이지만 오늘은 여러분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대하면서 나이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과 같이 가능성이 무한대이며 꿈 많던 시절이 있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버렸네요.
저와 같이 아쉬운 마음이 들지 않게 하려면 무엇보다 매순간 성실하고 맡은바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어릴 때부터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체력을 다지며 규칙적인 생활을 몸에 익히도록 해야 하는데요.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괜히 생긴 것이 아니겠지요?
우리 식품 전문업체가 주관하는 청소년 여름캠프에 참여를 해 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현대인의 가장 큰 화두인 바른 먹을거리를 만드는 입장에서 보다 바람직한 식습관을 들이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자 마련한 자리인데요.
몸과 마음에 바람직한 습관을 들이고 더불어 환경도 생각할 줄 아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다 되었으면 합니다.
환경 보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땅에서 자라는 곡식에도 문제가 생길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니 말이지요.
미래에는 식량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하며 바람직한 먹을거리를 어떻게 하면 잘 먹을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직접 요리체험을 하고 맛있는 영양밥상을 체험하며 유기농 채소가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지도 함께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이 되었습니다.
기대가 되시지요?
앨빈 토플러의 직언이 생각이 나는데요.
일류기업이 과거에 성공을 거두는데 도움을 주었던 제품, 프로세스, 조직 형태가 이제는 파멸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생존 기업이 되려면 제 1법칙은 뚜렷해진다.
즉 과거의 성공을 미래의 가장 위험한 요소로 파악하여야 한다.
과거에 성공의 영광을 차지하게 했던 요소가 언젠가는 기업에 해가 됨을 알아야 합니다.
두드러진 성과의 반복적인사용은 이제 자제해야 한다는 말이겠지요?
우리 기업도 현재의 명성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에게 바른 먹을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경영을 실천하기 위하여 늘 노력하고 있는데요.
세상에 뼈를 깎는 자기 혁신이 없이는 변화도 그 노력의 결과도 얻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친애하는 지역 청소년 여러분!
여러분에게 이롭지 않은 식습관이 있다면 이번 여름캠프에서 오롯이 내려놓아야 할 것입니다.
건강하기 위한 기회로 삼아 평생 건강을 책임질 바른 습관을 들이는 기회로 삼아야 하는데요.
누누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점에 있어서 먼저 자신의 인식이 있지 않고서는 그 중요성이 크게 와 닿지 않을 것입니다.y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에 자신의 인생을 걸지 마세요.
여러분에게 주어진 건강을 지키고 가꾸도록 노력하는 뜻깊은 기회의 장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식품 전문업체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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