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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_제약회사 대표이사 업무회의 인사말

과거의 성공에 얽매이지 말고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하며 성공을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업무에 매진들 하고 있으신지요?
벌써 올해도 어느새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상반기 실적은 전년도 대비 어땠는지 결산회의 때 보셔서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어렵기는 어디나 마찬가지인듯합니다.
그래도 아직 하반기가 우리 앞에 6개월이나 남아 있으니 별다른 방법 없이 힘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무리 힘들다고 하더라도 우리 부모님 세대만큼 어려울 때이겠습니까.
연탄재 리어커를 끌고 어렵게 산과 바다와 들에서 농사를 지으며 우리를 이만큼 키우신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기운을 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그래도 버젓이 한 직장에서 자신의 자리가 있으며 몸을 쓰는 일만큼 고되다 할 수도 없겠지요?
자자, 그런 의미에서 우리 남은 하반기 최선을 다해 봅시다.
오늘이 초복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더 더운 것 같습니다.
태양이 우리의 기를 다 앗아서 어딘가로 가져가 버리는 것만 같은 심정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몸에 좋은 음식과 기운을 돋는 과일을 먹으며 더위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하는데요.
오늘 점심때에는 함께 삼계탕, 추어탕, 보신탕만이 기력을 보충해주는 음식을 들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름을 이겨내는 것은 결국 보신할 수 있는 음식이 아닌 정신력임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워렌 버핏은 자신이 선호하는 인재상에 관하여 이렇게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나는 화가가 경영하는 회사를 제일 좋아한다.
위대한 화가들은 작품 하나가 끝나면 몹시 허탈해한다.
기쁨은 작품을 끝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는 과정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만해도 될 거 같은 작품에 계속 붓질하고 또 붓질을 하는 것이다.
나는 쉬지 않고 회사를 손질하여 조금이라도 다르게 만들려는 사람을 찾는다.
한 작품을 완성하고 나서 자만하고 안주하는 화가는 다음 작품에서 어김없이 전보다 나은 것을 창조할 수 없습니다.
성공도 이와 마찬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성공이 미래의 성공을 결코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다면 꾸준히 노력하고 매번 변화와 혁신을 통해야 하는 것입니다.
좀 더 나은 성과를 거두기 위하여 매번 다르게 시도하고 노력해야 함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더위가 우리 회사의 상승세를 꺾어 내리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직원들의 마음자세에서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해야 하는데요.
요즘 제약회사가 스트레스를 받은 환자와 기력증진을 해야 하는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어서 탄력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우리 제약회사도 멀티 비타민의 신제품 출시를 한바 상반기에 매출에 힘을 얻은 적이 있습니다.y
하지만 이에 그치지 말고 업무에 매진해야 하겠지요?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이따 점심시간에 봅시다.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제약회사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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