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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변원고_강연회 발표자 웅변원고(통일, 마지막꿈)

독일의 교훈을 가슴에 새겨 통일을 현실화합시다.
여러분!
저는 아직 어려서 외국에 가본 일이 없습니다만 장차 어른이 되면 미국, 독일, 일본 등 많은 선진국을 가 보고 싶답니다.y
미국은 그 넓은 나라에서 어떻게 했기에 잘사는 나라가 되었는지 알아보고 싶고,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진 다음 어떻게 살아왔으며, 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사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싶습니다.y
또한, 독일은 꼭 가 보고 싶은 나라입니다.
우리나라같이 남북은 아니지만, 동서로 분단되었다가 통일이 되었는데 어떻게 통일이 되었는지 문제점은 무엇인지 직접 가서 보고 싶습니다.
독일의 통일은 책에서 많이 보았습니다만 동서독 사이에 2억 통이 넘는 편지를 서로 주고받았으며 수많은 선물과 소포도 주고받고 서로 여행을 한 사람들도 8백만이나 된다고 책에서 보았습니다.
우리는 과연 얼마나 됩니까!
독일에 비교하면 너무나 작은 숫자입니다.
통일은 우리나라 모든 국민의 마지막 꿈입니다.y
우리의 꿈인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서로 자주 오가고 편지와 선물도 주고받고 서로 마음을 합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하루빨리 그런 날이 오도록 우리 다 같이 노력하자고 이 연사 통일의 바른길을 힘차게 외칩니다!
여러분!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되어 있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가기가 좋고 우리나라에서 좋은 배도 많이 만들어 세계를 누비고 있다는 것을 학교에서 배우고 정말 신이 났습니다.y
우리나라 국군 용사들이 전 세계 어려운 지역에 파견되어 어려운 사람들을 지켜주고 도와주고 의료봉사를 하는 것을 텔레비전에서 보고 정말 나도 장차 커서 저런 군인이 되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통일이 되지 않는다면 항상 걱정되고 불안합니다.
통일된 대한민국에서는 더 큰 봉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이제 통일은 우리 장래에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y
우리 어린이들은 학교에서는 열심히 공부하고 독일의 통일과 틈틈이 북한의 생활과 지리도 함께 공부하면서 통일의 꿈을 키우고 우리 국민 모두는 이제 통일은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모을 때 통일은 분명히 빨리 오리라고 이 연사 희망찬 주장을 힘차게 외칩니다!
2000년 00월 00일
발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