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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변원고_강연회 발표자 웅변원고(화해, 하나)

남북 화해의 길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6.25 전쟁 60주년을 계기로 주최된 이번 웅변대회에서 국민 화합과 남북 화해의 길을 주제로 연설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민족인 우리나라와 북한은 지금 휴전선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같은 민족인데도 으르렁 거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북한은 위험한 핵무기를 만들어서 우리에게 쏜다고 위협까지 하고 있으니 남북한의 민족들은 무서울 수밖에 없습니다.북한이 핵을 쏘면 우리도 북한도 멸망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저도 핵폭탄 때문에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저는 북한과 가까워서 더 두렵습니다.이 핵무기를 둘러싸고 인터넷에 여러 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판적인사람은 김대중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합니다.우리 살기도 어려운데 북한에 돈을 줘서 핵 실험에 이용하게 했기 때문입니다.또 북한과 미국이 전쟁을 일으킨다는 의견도 있습니다.이 의견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한 백여 개는 넘을지도 모릅니다.
그 중 핵폭탄이 무섭다는 글이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핵폭탄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북한은 한민족인 우리를 왜 해치려 할까요?
자존심 때문일까요, 아니면 자기들의 땅을 넓히려는 욕심일까요?
이 핵무기는 우리를 두렵게 합니다.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저는 통일이라고 생각합니다.세계에서 유일한 같은 민족이 분단된 아픔, 이산가족의 슬픔, 교과서에서 우리와 다른 북한 말을 배우는 문화적인 이질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만약 통일을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반대하더라도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서 통일을 하자는 마음을 꺾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통일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바로 국민 화합입니다.
국민 화합은 국민끼리 마음을 합치는 것입니다.이 국민 화합을 이루기 위해서 저는 국민의 하나 된 마음과 소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소원은 첫째 우리 가족이 천국 가는 것, 둘째 우리나라의 통일, 셋째 화목한 가정 이루기입니다.
저는 같은 민족을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북한을 우리 가족이라 여긴다면 저처럼 제일 이루고 싶은 소원에 통일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북한과 우리나라에 정말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국민 화합입니다.
여러분 북한은 같은 민족입니다.
아니 우리 가족입니다.
가족은 서로 미워하고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부터 우리 학교부터 우리 고장부터 북한을 가족이라 여기고 한마음으로 통일을 소망한다면 전 국민의 화합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통일을 이루는 길입니다.
여러분! 북한과 우리는 한가족입니다.
여러분! 북한과 우리는 하나입니다.
2000년 00월 00일
발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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