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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사_사원 이임인사말(준비와 리더)

깨어 준비하며 훌륭한 리더가 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재직 기간 중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동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오늘은 날씨가 우중충하고 구름이 많아서 헤어지는 날로 정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인데요.
날씨가 좀 따뜻하고 맑았다면 좋았을 테지만 이런 날에 아쉽게 작별의 인사를 드리는 심정이 조금은 위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
떠나는 이의 뒷모습을 기억하지 마시고 오늘의 날씨를 기억해 준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부디 가는 쓸쓸한 뒷모습으로 기억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누구에게나 떠나야 하는 순간이 있겠지만 저는 조금 일찍 맞이한 것뿐이니 결코 슬퍼 하 지 않으려고 합니다.
입사한 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함께 일하며 고심하고 기쁨과 어려움을 같이한 동료들이 있었기에 회사 생활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지내온 시간을 돌이켜 보면 후회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오늘 이 자리에서 회상해 보니 더욱더 아쉬운 일만 생각납니다.y
더욱더 적극적으로 근무에 임하고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회사발전에 보탬이 되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후회가 듭니다.
또한 회사 행사나 모임, 봉사활동 등에 열심히 참석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지 못한 아쉬움도 남습니다.y
다음 회사에 들어가서는 매순간 성실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발휘하리라 다짐해 봅니다.
모든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듯이사람의 한평생도 시기마다 한 획을 긋는 마무리가 있어야 또 다른 시작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신입교육을 받던 일, 부서를 이동하고 보직변경이 되던 일에 이르기까지 무수히 많은 사람과 만나고 헤어졌으며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때때로 마음이 상하기도 하였고 누군가를 달래주기도 하였지요.
사람에 대해 회의감이 들 때 자신을 접고 다스리며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이었습니다.
옆에서 조언을 해 주신 팀장님에게 여러모로 감사했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모두를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y
gm 전 회장 코오디너는 훌륭한 리더에 관하여 이런 말을 남겼는데요.
훌륭한 리더는 최소한 3년 이내에 자기보다 3배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사람을 3명 이상 육성해야 할 책임이 있다.
상사의 업적은 부하들의 능력을 통해 달성된다.
리더는 꾸준한 인재 육성을 통하여 기업의 지적자산을 늘릴 책임이 있다고 합니다.
기업 내 인재가 많아질수록 가치로 따질 수 없는 자산을 축적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로 기업의 미래는 밝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들은 다른 이보다 생산적인 활동을 통해 기업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주고, 다른 이에게 도전이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저도 이 말을 되새겨 언젠가 리더의 입장이 된다면 인재를 발굴하는 현명한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준비하며 성실히 자신의 직무를 해내야 할 것입니다.
지금 비록 회사를 떠나더라도 마음은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노력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에서 생활해 온 지식을 밑거름으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저의 이임식을 열어주시고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신 동료 선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y
안녕히 계십시오.y
2000년 00월 00일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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