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서에 지원한 지원자 입니다.
저는 언제나 자신의 할 일을 먼저 찾아 하는 사람만이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누군가 자신에게 알맞은 역할을 맡겨 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맞춰보고 판단하며 새롭게 알아갈 수 있어야만, 복잡한 오늘날의 세상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는 것입니다.
오늘날 정보의 바다는 무한하게 넓어지고, 그로 인한 직업군의 방향 또한 세분화되어,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직업들이 만들어졌다가 없어지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이 미처 개척하지 못 했던 영역의 역할을 새로이 찾아내기도 합니다.
또한 기술의 흐름이나 시대의 변화를 견디지 못하고, 과거에는 ‘꼭 필요했던’ 기능들이 오늘날에는 기계의 업무로 대치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저 막무가내로 업무를 매치시켜 나가기보다는, 다양한 가능성과 영역의 일에서 스스로를 시험해보고 그에 따른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 꾸준히 숱한 아르바이트 업무와 인턴 직에 스스로를 바쳐온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하나의 경험을 허투루 흘려보내는 것이 아닌, 다른 방면에서의 일에도 적용시킬 줄 아는 임기응변의 정신을 발휘하여 스스로의 강점을 보태 나갔던 것입니다.
이는 편중된 시야보다 수많은 영역을 아우르는 눈썰미를 필요로 하는 귀사에서 더욱 최적화되어 쓰일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하여 귀사에 지원하게 되었으며, 모쪼록 저의 능력이 귀사의 비전과 함께 긍정적으로 합치되는 순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