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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_비우는 것부터 해야 한다

잡동사니를 처분하게 되면 기분이 좋아진다.
처분한 만큼 새로운 공간이 마련된다.
그 공간으로 새로운 가치나 물건, 새로운 에너지와 사람이 들어온다.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방임(비움)은 창조력을 자극한다.
옛 물건이나 낡은 생각을 떨쳐 낼 때 새로운 생각이 순환될 공간이 마련되는 법이다.
– 바바라 라거, ‘유쾌하게 힘을 얻는 법’에서

자고로 하나의 세상이 창조되기 위해서는 이전 세상이 파괴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전의 것이 버려지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을 담아도 전혀 신선하거나 새로운 것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이도 저도 되지 않는 상태에 이르게 되어 무엇이 낡고 이전의 것이며 무엇이 새롭고 창조적인 것인지 알 수 없게 되는 지경에 이르게 하니 말입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자신의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이전의 나쁜 습관을 버리는 것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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