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은 매사가 순조롭고 편안할 때는 누구나 지킬 수 있다.
그런데 원칙을 원칙이게 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 손해를 볼 것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그것을 지키는 것이다.
앞으로도 나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어떤 손해를 보게 될지 모른다.

하지만 나의 판단기준과 선택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원칙과 신념은 어떠한 유혹에도 넘어가서는 안 되며, 타협점을 찾도록 해서도 안 됩니다.

그것은 하나의 종교적인 관점에서 지켜야 하는 마지막 선과도 같습니다.

자신이 어렵고 힘들다고 해서 나의 원칙과 신념을 버려야 한다면 그 기준이 모호함으로 내 주위 사람을 혼란에 빠지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나를 신뢰할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중요한 원인이 되리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