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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_타조와 독수리의 시야

타조는 지상에서 가장 크고 빨리 달리는 새이지만 날지 못해 전방 일정거리만 볼 수 있다.
저 멀리 낭떠러지나 함정이 있는지도 모르고 뒤돌아보지 않고 옆을 보지 않기에 딴 사람, 딴 기업, 딴 나라 사정을 모른 채 전진만 한다.
반면, 하늘을 유유자적 나는 독수리는 땅으로부터 떠 있어 비현실적이고 환상적일 수는 있지만, 앞이나 옆이 멀리, 넓게 보이고 또 돌아온 과거가 너무 선명하여 자신의 갈 길을 교정하며 남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살피기에 미래상이 확연하다.
– 신용호 교보생명 창업회장 (예병일의 경제노트에서 재인용)

일정한 거리를 볼 줄 아는 타조와 먼 거리를 볼 줄 아는 독수리를 들어서 미래를 보는 우리의 시각이 어떠해야 함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먼 미래를 볼 줄 아는 사람이라면, 더 큰 비전을 소유한 사람이겠지요.
성공하는 이는 가까운 미래를 이루려고 노력하는 사람보다 먼 미래를 봄으로 이를 설계하는 데서 결과에 차이가 생김을 알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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