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바다에 던져진 한 알의 좁쌀, 아주 작은 물건 또는 보잘것없는 존재”

혹시 물을 창해일속이라고 생각하는 우를 범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물은 생명이 존재하기 위한 필수적 자원입니다.
석유 석탄 가스 등과 같은 에너지는 대체재가 있으며, 전기도 수력 화력 원자력 등 선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물은 어떤 대체재도 없습니다.
물은 물일 뿐입니다.
물은 너무도 소중한 자원이므로 우리나라는 물론 많은 나라가 사적 소유를 배제하고 국가가 수자원을 소유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합니다.

지구상에 있는 물의 총량은 지구가 생성된 이후 지금까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마시고 쓸 수 있는 물의 양은 점점 부족해지고 있지요.
최근의 급속한 산업화 도시화는 물에 대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심화시키지 않을까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