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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_청백리 (淸白吏)

“청렴 결백한 관리”

아주 오래전 이야기지만 정년퇴직을 앞둔 어느 경찰관의 독백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상관에게 아첨할 줄 모르고 뇌물을 상납할 줄도 몰랐으며 오직 맡은 일에 부지런히 일만 했던 결과는 그 흔한 상 한번 제대로 못 받고 승진도 못 한 체 겨우 경사로서 정년퇴직하게 되였다는 것입니다.
청백리란 말 자체가 어느 먼 나라의 이야기거나 동화 속의 전설 같은 이야기일 뿐 실제 생활에서 청백리란 그리 찾기가 어려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청백리의 원래 의미인 청렴한 공직자들은 사실 우리 곳곳에 있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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