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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_후원회장 취임식 인사말(선행, 노력)

후원회의 앞날을 더욱 밝게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후원회 회원 여러분,
우선 저를 우리 후원회 회장으로 밀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여러분이 저를 믿어주신 것에 대해 기쁘기 그지 없지만, 반면 제가 과연 회장으로서 그 본분을 다할 수 있을까 스스로 염려되기도 합니다.y
그러나 여러분이 저를 믿어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우리 후원회를 운영해 나갈 것을 이 자리를 빌어 약속드립니다.그러나 저 혼자만의 독자적인 의견이 아니라, 여러분의 말씀을 듣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게끔 우리 후원회를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후원회는 사회 곳곳의 결연 아동들을 비롯하여 불우이웃을 위해 괄목할만한 일들을 해왔습니다.y
매년 갖는 각종 후원모금 행사와, 불우한 환경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행사, 그 외 각종 행사 등 쉬지 않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기까지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y
무엇보다 우리 후원회가 회 동안 그 목표와 의미를 잊지 않고, 점차 발전을 거듭해왔던 것은 전 회장님과 여러분의 노력 덕분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제가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 전 회장님의 아낌없는 격려와 충고 덕분입니다.또한 그분들께서 우리 후원회가 나아갈 길을 착실히 닦아 오시고 내실을 튼튼히 다지셨기 때문에 그 이념이 흔들리지 않고 현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그분들의 뜻을 따라 우리 단체가 나갈 길을 더욱 분명히 하고, 더 많은 회원들이 우리 단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후원회를 더욱 알리겠습니다.
우리 사회에는 남몰래 선행을 베푸시는 분들도 무척 많이 계십니다.그러나 모두 힘을 합해 함께 선행을 베푸는 일 또한 무척 보람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스스로 가진 것이 얼마 없더라도, 남들과 나눈다면 마음이 점차 부유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또한 그런 일이 습관이 되고 일상화 된다면 살아가는 일이 즐겁고 마음이 점차 너그러워지고 충만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우리 후원회를 만나 단조로웠던 삶이 풍요로워졌고, 현재 이 자리에까지 서게 되었습니다.y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저의 다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사회 곳곳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다시 밝은 웃음을 찾아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마찬가지로 우리 후원회의 앞날을 더욱 밝힐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제까지 제 얘기를 경청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00년 00월 00일
후원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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