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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위문_터미널 폭력 사고 경위문

본인은 ○월 ○일 오후 ○○고속터미널에서 ○○로 ○시 ○분에 출발하는 티켓을 끊고 대기하던 중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시 ○분차가사 정으로 인하여 출발하지 못하오니 ○시 차로 바꾸어 타시기 바랍니다.
”라는 방송을 듣고 1분도 채 안 되어 매표소 창구에 가서 티켓교환을 요청하였는데, 매표소 직원○○○가 매진되었다며 퉁명스럽게 대답하였습니다.
터미널 측 사정에 의해 고객에게 제시간대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면 미안하다고 사과라도 해야 할 것을 오히려 짜증을 내는 이유에 어리둥절했습니다.
안내방송 나온 지 1분도 지나지 않았다고 항변을 했지만, 계속되는 말은 “매진됐다구요~ ○시 ○분 고속터미널로 가는 표 있어요. ○○○○원 더 내세요”라는 짜증난 멘트만 돌아왔습니다.
너무 황당하여 “왜 내게 짜증을 내느냐? 내가 잘못한 거 있느냐”며 항의를 하였지만, 전혀 대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돈을 내자 티켓과 거스름돈을 집어던지며 화를 냈습니다.
직원의 갑작스런 행동에 화가 나 항의를 하는 중에 큰소리가 오가고 급기야는 동행한 친구까지 언성을 높이는 일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고객과의 서비스 약속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사과 한마디 없는 터미널의 행동에 격분하여 주먹이 몇 번 오가며 말다툼을 하였습니다.
이 와중에 터미널 직원이 뒤로 넘어지며 팔이 꺽이는 바람에 약간의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터미널 직원은 경찰서에 가서 해결하자며 소리를 질렀고 이 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건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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