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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연설_초등학교 전교회장 선거 후보연설(심장, 존재)

학교의 심장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교 회장 기호 6번 이라고 합니다.y
앞에 5명의 치열한 후보들의 연설을 들으셔서 힘들겠지만, 마지막인 기호 6번 연설은 더 잘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과연 제가 전교 회장으로서의 자질이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하지만,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당당히 이 자리에 섰습니다.y
저는 제가 꼭 지킬 공약만을 내놓을 것을 1,600명의 전교생 앞에서 맹세합니다.
이제부터 제가 꼭 지킬 공약을 말씀드리겠습니다.잘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저는 우리 학교가 아카펠라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아카펠라는 여러 명의 사람이 모여서 하나의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만일 제가 전교 회장이 된다면, 저를 중심으로 학교 임원, 여러분과 함께 최고의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입니다.y
그리고 저는 여러분의 작은 소리까지도 듣고 고쳐나가는 여러분의 고객센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항상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선생님들께 세세한 것 모두 다 말씀드려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저는 우리 학교의 심장이 되겠습니다.
항상 열심히 뛰는 심장처럼 저도 우리 학교를 위해 언제나 봉사하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심장은 몸에서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멈추지 않고 학교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학교의 심장이 되겠습니다.y
저의 공약은 이것들입니다.지금 말 한 이 공약들만은 꼭 지켜나가겠습니다.
여러분, 미운 오리 새끼는 어릴 적엔 초라하고 놀림을 많이 받았지만, 커서는 오리보다 아름다운 백조가 되었습니다.저도 처음에는 미운 오리 새끼처럼 미흡하고 모자란 점이 많겠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백조처럼 성실하고 노력하는 전교회장이 되겠습니다.y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저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이렇게 노력하려고 하는 전교회장 기호 6번 에게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꼭 주시기 바랍니다.y
열심히 공약을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