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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연설_초등학교 회장 선거 후보자 연설문(웃음꽃)

웃음꽃 피우는 전교회장
저는 기호 번 입니다.
여러분.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웃음꽃입니다.
웃음꽃은 장미꽃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아마도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웃음꽃이라 생각합니다.
장미꽃을 싫어하는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웃음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요.
여러분! 이사진 좀 봐주세요.
제 어릴 적 사진입니다.
얼굴이 잘생겼냐 못생겼나를 떠나 활짝 웃는 모습이 아름답지 않나요.
저는 다른 건 몰라도 웃는 건 하나는 기똥차게 잘 하는 사람입니다.
옛 말에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하지요.
그만큼 웃는 얼굴이 보기에도 좋고 사람의 마음을 좋게 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학교 일을 하면서 늘 웃는 얼굴로 할 수 있는 자신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심부름을 시키셨을 때 하기 싫어서 뚱한 표정으로 하는 사람보다는
밝고 즐겁게 일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일의 능률도 오르고 기분도 함께 좋아질 것입니다.
제가 만약 전교 회장이 된다면 여러분들이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웃겨 드리겠습니다.
우리 학교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도록 할 것입니다.
백 송이의 장미꽃보다 마음 속에서 우러나온 웃음꽃이 우리 학교에 가득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칭찬은 굳은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는 마술사와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만약 회장이 된다면 반 학급 친구끼리 서로 서로 칭찬하는 칭찬릴레이 행사를 만들어 누구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 것입니다.
학교폭력이나 따돌림으로 고민하는 친구들이 없도록 구석구석 살피겠습니다.
학교 회장으로서 솔선수범하여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해주는 역할을 맡겠습니다.
모두가 아름답고 따뜻한 인성을 지닌 초등학교 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 것입니다.
저와 함께 웃음 꽃다발을 만들 준비가 되셨나요?
그럼 지금 바로 기호 번을 찍어주세요.
여러분, 그럼 복 받으실 거예요.(웃음)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초등학교 전교회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