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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시문_자기계발 강연회 강사 훈시문(여유, 실패)

여유를 가지고 실패에 연연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삶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쉽지만 너무도 어려운 질문입니다.y
무엇보다도 주된 비결은 자신에 대한 집착을 줄이는 것 입니다.
누구나 그렇듯 자신의 죄와 어리석음, 결점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버릇을 모두가 가지고 있을 것 입니다.y
해서 불행하고 나 자신을 불행한 괴짜로 생각하고 자학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차차 자신과 자신의 결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법을 배워나가는 것은 어떻습니까.
외부의 대상들, 즉 세상 돌아가는 것, 여러 분야의 지식에 대한 것에 여유롭게 대처하고 실수쯤 이라는 생각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것 입니다.
정신이 최고로 활발하게 움직일 때, 잊어버리는 것이 가장 적은 순간에 사람은 가장 강렬한 기쁨을 느낍니다.
뭔가에 도취해야만 느낄 수 있는 행복은 거짓 행복이 아닐까요.y
아마 이것은 충족감을 줄 수 없는 행복일 것 입니다.y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자신이 몸담고 있는 세상을 완전히 인식하면서 느끼는 행복이야말로 진정한 행복감을 주는 행복입니다.y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낙오되는 도태되는 백만 가지 지침 같은 책들이 20대의 행복을 보장하겠다고 하는 시대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실수에 의연하라는 지침은 한편으로는 도피적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에 연연하지 말고, 때로는 권태를 즐길 줄도 알아야 합니다.
다양한 분야에 폭넓은 관심을 보이고 조금은 여유로워 지는 것이 어떻습니까.
행복을 쟁취하기 위해 아득바득 살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물음을 계속해 고민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행복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는 고민을 하는 한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요.
경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자기계발 강연회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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