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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시문_자기계발 강연회 강사 훈시문(즐기는힘)

뇌에 활력을 주는 즐기는 힘을 가지세요.
사람을 지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 인간관계라고 합니다.
예전에 업무 스트레스를 분석했었는데 무려 90퍼센트가 인간관계에 얽힌 고민이어서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혼자 살면 최대의 스트레스인 귀찮은 인간관계에 부딪칠 일이 거의 없겠지요.
그런데다가 싱글 노후에는 일에서도 해방되어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것 입니다.
스트레스 제로인 나날이라고 해도 될 정도 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그렇게 단순한 존재가 아니어서 약간의 스트레스가 오히려 의욕과 활기를 끌어내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y
실제로 정년퇴직 후 직장 스트레스에서 해방된 순간 갑자기 힘이 쭉 빠져버려서 그 불안감이 새로 스트레스가 되었다는 웃지 못 할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려옵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어떤 법칙을 깨닫습니다.
뭐든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이든 스트레스를 끌어안는 경향이 강합니다.
반대로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주어진 상황에서 즐겁게 살아가는 힘이 있다는 법칙입니다.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라고 느끼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되는 것 아닐까요.
어떤 일에 대해 아휴, 큰일이네.이걸 어쩌나? 또는 진짜 짜증나네.라고 생각하면 그 일은 스트레스가 되겠지요.y
그런데 같은 일이라도 뭐 어때.그래도 이 점은 좋으니까 그게 어디야.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 때부터 스트레스가 사라집니다.y
잘 알려진 이야기지만 컵에 물이 반쯤 담겨있는 것을 보고 겨우 반밖에 없구나.하는 사람과 아직 반이나 남아있네.하는 사람의 차이점이겠지요.
잔고가 겨우 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재산이 수천만 원이 있어도 이걸로는 번듯한 실버타운은 꿈도 못 꾸겠어.라고 불안해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점점 쌓입니다.
그런데 몇 천만 원 밖에 없지만 연금도 나오니까 이 정도면 어디가 아파도 괜찮겠지.라고 여유 있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스트레스가 쌓일 일이 거의 없겠지요.y
스트레스를 받고 안 받고는 상황 자체가 아니라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하는 그 사람의 마음가짐에 달려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굴러다니는 작은 즐거움을 금방금방 찾아내는 힘을 즐기는 힘이라고 부릅니다.즐기는 힘이 있는 사람은 혼자 살건 대가족과 함께 살건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로 지낼 수 있습니다.y
이런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기 때문에 무엇이든 흥미와 관심을 보이며 척척 행동에 옮기곤 하지요.
그러다보면 자연히 다른 사람들과 접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새로운 친구가 계속 생기게 됩니다.
최근의 뇌연구에 따르면 즐겁게 사는 사람의 뇌는 전두엽이 활성화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스트레스 제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즐기는 힘을 발휘하며 산다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뇌가 활력을 잃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그것만의 즐거움이 있고 명과 암이 있겠지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활기찬 뇌를 유지한 채로 나이를 먹어갑니다.
이윽고 색색가지로 숲을 메운 단풍잎처럼 풍부한 색채로 가득한 인생의 후반에서 종반을 맞이할 것 입니다.
경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자기계발 강연회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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