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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시문_자기계발 강연회 강사 훈시문(현실, 충실)

현실에 충실 합시다.
걱정은 미래, 자책감은 과거에 대한 반응이지만, 둘 다 현재의 자신을 불안하게 하거나 꼼짝 못하는 동일한 뫈을 수행 합니다.y
사람이 이성을 잃고 날뛰게 되는 것은 오늘의 경험 때문이 아닙니다.
어제 일어난 일에 대한 회환과 내일 들춰질지도 모르는 일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겠지요.
우리의 삶은 괴로움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그 괴로움의 노예가 되어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합니다.
가만히 보고 있자면 지금 마음속에 느끼는 괴로움은 지금 괴로운 것은 아닐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즉, 마음이 이미 지나간 과거에 집착하여 괴롭고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에 얽매이기에 괴로운 것 입니다.
과거에 이미 지난 일은 지금 이 순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과거의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니고, 과거의 행동 말 생각 등은 지금까지 나의 것으로 묶어두어서는 안되겠지요.y
과거란 예를 들자면 뭐랄까, 찢어버린 로또가 당첨된 것이라고나 할까.
원서 넣길 포기했던 대학이 미달된 경우를 들 수도 있겠지요.
짝사랑하던 남자가 나를 좋아했다는 걸 나중에 알아버린 경우는 어떨까요.
아, 속상하지요.
가끔은 연이은 불행보다 뒤늦게 찾아온 행운이사람을 더 화나게 만드는 법입니다.
그렇다면 교훈은 무엇일까요.
어려운 상황이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
아니면, 의사결정을 할 때는 신중하자?
아닙니다.
때로는 일찍 포기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신중하게 결정을 해도 틀린 경우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게 문제 입니다.y
안개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볼 수만 있었어도, 우리가 한 치 앞만 내다볼 수 있었어도, 운명이라는 얄궂은 것이 이렇게 장난을 치지 못했을 것 입니다.
운명과 대결하는 건 안개 속에서 보이지 않는 괴물과 대결하는 것과 같습니다.
애초부터 상대가 안 되는 게임입니다.
많은 사람이 2010년 마지막 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후회로 가슴을 쥐어뜯었을 것 입니다.
그리고 올 초에는 어김없이 올해는 이러저러한 것들을 이루었으면 하고 바랄 것 입니다.
뤽 페리의 <사는 법을 배우다>라는 책에 의하면 스토아학파 철학자들은 다음과 같이 충고 합니다.y
조금 덜 희망하고, 조금 덜 후회하고, 조금 더 사랑하라고.
즉 알 수 없는 미래와 바꿀 수 없는 과거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현재에 충실하라고.y
저는 이 말이 불공정한 인생게임에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전략 같습니다.
경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자기계발 강연회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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