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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시문_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훈시인사말

일상생활 속 환경 지키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녹음이 짙은 6월이 되었습니다.6월이 호국 보훈의 달인 것은 알고 계실 테지만, 혹시 환경이 달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까?
지난 1월 1일, 미국 아이오와주 애틀랜틱에서 공화당 대선주자가 한 어린이에게 대통령이 된다면 남북통일을 지지하겠느냐?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이러한 갑작스러운 한반도 관련 질문은 cnn 방송 등 미국 언론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죠.
그런데 그 질문을 했던 아이가 누구인지 아시나요? 올해 15살인 한국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를 둔 다문화 가정 출신 라고 합니다.는 10살 때부터 환경 문제에 눈을 떴다고 합니다.문득 tv에서 본 남극 빙하가 지구 온난화로 녹는 장면을 보면서 미래의 환경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고, 직접 만화를 그려서 환경보호의 심각성을 주위에 알렸다고 합니다.y
이 책은 지구 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초록마을을 지키는 자와 환경 파괴를 노리는 악당의 대결 구도로 환경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인데요.어린이가 쓴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는 one child, one tree, one year 어린이 한 명이 일 년에 나무 한 그루를!이라는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는데요.이렇게만 된다면 1년에 10억 그루의 나무가 새로 심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쓰지 않는 전자제품의 전원 꺼놓기, 마트에 갈 때는 장바구니 챙겨가기, 일주일에 한 번은 가족들과 동네 쓰레기 줍기, 인스턴트 음식 적게 먹기 등 주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환경운동을 소개하고도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는 각국 정치지도자들과의 만남 등을 통해 세계 평화와 환경보호를 위한 세계 어린이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데요.우리나라에서도 10살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을 통해 남북한 문제와 어린이들의 평화 운동에도 눈을 떴다고 말하기도 했죠.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평화와 환경을 위해 는 지금도 열심히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는데요.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환경운동가로써, 전 세계 정치지도자들이 인정하고 있는 만큼, 의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우리도 만큼은 안 되더라도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살리기 위해 노력합시다.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발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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