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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시문_회사 세미나 강사 훈시문(청년실업)

청년실업 해소 방안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합니다.
최근 평생 잊지 못할 전화를 받았습니다.
올해 우리 회사에 막 채용된 신입사원의 어머니에게서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부족한 아들 받아줘 고맙습니다.사장님이 손수 작성해 보내준 카드와 꽃다발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라는 말에 마음이 뭉클했습니다.y
요즘 대학생 사이에서는 취업이 부모님께 하는 가장 큰 효도라는 게 통념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하다는 이야기 겠지요.
최근 발표된 통계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2382만9 명으로 전년보다 32만3 명 늘었습니다.
청년층 실업률도 지난해 8.0%로 2009년(8.1%)에 이어 2년째 8%대를 기록했습니다.
청년실업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기업은 신규인력 유입 단절로 조직의 성장에너지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보면 잠재성장률 하락을 초래하고 세수 차질이 불가피해집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청년층의 장기 실업으로 인한 총소득 상실액이 23조 원, 세수 차질액이 1조5 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y
청년실업을 해소하려면 근본적이고 범사회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먼저 중소기업을 비롯한 전반적인 구직난을 풀기 위해 고학력자만 양산하는 왜곡된 교육시스템을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시스템으로 바꿔 나가야 합니다.
기업은 국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고, 정부는 규제 완화를 실천해 기업의 투자 의욕을 더욱 북돋워야 합니다.
최상의 고용정책은 기업이 신규 투자와 수출시장 개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 입니다.
일자리를 찾는 청년층도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국가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자신만의 장기와 전공을 살려야 하겠지요.
눈높이를 낮출 필요도 있습니다.y
힘든 일이라, 중소기업이라, 지역 근무라 일하기 싫다는 건 어불성설이지요.
스스로가 회사의 미래를 만들겠다는 프런티어 정신이 요구됩니다.
청년층이 희망을 잃어버린다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을 수 없습니다.
젊은이들이 위대한 꿈을 꾸고 키울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해 줘야 합니다.
그 무대에서 청년들은 마음껏 꿈을 펼쳐 세계일류 선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야 하겠지요.
경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회사 세미나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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