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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시문_회사 세미나 강사 훈시문(초심, 마음)

초심의 마음을 되찾기 바랍니다.
신입사원이 입사를 합니다.
열심히 합니다.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는 신입사원은 절도 있고 눈도 초롱초롱합니다.y
아마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과 긴장감이 있겠지요.
이 일을 하기위해 오랫동안 이력서를 쓰고 면접을 봤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 정말 고생 많았다며 등이라도 쓸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자 우리는 어떻습니까.
정해진 시각이 되면 버릇처럼 출근을 합니다.
어제와 같은 또는 작년 이맘때와 같은 일을 반복적으로 처리합니다.
그리고 다시 정해진 시각이 되면 또 하나의 습관처럼 퇴근을 합니다.
올해가 내년 같고, 내년이 내후년 같다면, 해서 올해와 내후년의 경계가 희미하다면 그것만큼 서글픈 일이 어디 있을까요.y
직장에서 우리의 생활은 너무나도 일상적이고 반복적 입니다.
사춘기 시절 항상 생각했던, 혁명적이고 거대한 것들이 내 인생에 몰려와 한바탕 큰 파도가 일렁이기를 바라지만 알다시피 그때도 지금도 우리의 인생은 잔잔한 물결뿐입니다.
하지만 사실 우리 인생은 온통 예측하기 어려운 사건과 불가사의한 관계들로 가득 합니다.
직장에서 멋지게 살아남고자 한다면 우리 자신이 조금 더 자유롭고 유연해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직장과 일을 바라보는 시도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실제로 많은 이들의 인생 역전과 러브스토리가 펼쳐지는 곳이 직장 아닙니까.
오늘도 어떤 드라마가 펼쳐질지 모르는 일입니다.y
우리의 생각과 태도가 바뀌면 직장은 어느새 꿈속의 장소가 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선택한 이유를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떻습니까.
어쩌면 그 이유가 처음과 많이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사람인지라 조직에 익숙해지고 일이 손에 익으면 긴장감을 잃게 마련입니다.
자극이 되는 후배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기를 바랍니다.y
경합이 중요한 것이지 목표를 달성하면 승리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법입니다.
따라서 시시한 승부에 집착하는 것보다 강적을 의식하고 경합을 벌인다는 점을 의식하는 쪽이 결과적으로 행복을 안겨 줄 것입니다.y
예전에 느꼈던 초심을 느끼면 자신을 다잡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입니다.
경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회사 세미나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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