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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스피치_교사 세미나 강사 3분스피치(체벌, 교실)

체벌 없는 교실
체벌에 대한 많은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y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체벌은 당한 아이에게는 생생한 학습으로 경험돼, 인간관계에서 폭력이 정당한 것처럼 이해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실제로 10대 때 부모에게 매를 맞고 큰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배우자 폭행 볏이 4배 많고, 심각한 가정폭력을 경험한 남편들이 부인을 폭행하는 볏은 6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폭력적 환경에 노출되는 결과 역시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체벌도 교실붕괴도 없는 학교를 만들려면 아이들의 문제행동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부터 바뀌어야 합니다.한번 우리 아이들의 처지를 돌아보십시오.
우리 아이들은 일찍이 유치원에서부터 입시공부의 늪에 빠져듭니다.
아이들에게 교실은 자발적 학습공간이 아니라 별다른 흥미도 없는 학습과제를 선생님의 통제 아래 무한 반복해야 하는 곳일 뿐입니다.y
30~40명의 혈기왕성한 아이들을 강제로 재미없는 공부에 묶어두려니 교사는 수업시간의 75%를 벌을 주거나 규칙을 강제하는 일에 쓸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은 세계 최장시간 공부해야 합니다.
오죽하면 청소년 5명 가운데 1명이 자살을 생각해봤다는 끔찍한 조사결과까지 나오겠습니까?
이런데도 과잉행동장애아 학습장애아 일탈학생들이 나오지 않기를 바랄 수는 없습니다.
일탈과 반항 등 아이들의 문제행동은 충족되지 못한 결핍과 좌절을 보상받으려는 노력이자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자신들의 문제를 깨닫게 만들려는 필사적인 시도입니다.
하지만 체벌도 교실붕괴도 없는 행복한 학교는 꿈이 아닙니다.
국내외 사례도 이미 여럿 있습니다.y
대안학교뿐 아니라 삼우초등학교나 진안정보고 같은 공립학교에서도 가능했습니다.
<한국방송>이 2006년 방영한 다큐멘터리 마음은 진안정보고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천사처럼 소중한 존재로 존중하고, 아이들에게도 스스로를 소중한 존재로 여기도록 격려하면서 일어나는 변화를 기록했습니다.
겨우 몇 달 사이, 아이들의 자존감이 높아지면서 수업태도는 몰라보게 변했고, 급기야 학업성적조차 급상승했습니다.
미국의 대안학교인 프리스쿨에선 과잉행동장애아들에게 통제를 없애고 스스로 규칙을 만들게 하는 등 자존감을 높였더니 과잉행동이사라졌다는 보고도 내놓았습니다.y
이런 사례는 체벌 같은 통제 방식보다 아이들을 존중해 자존감을 높여주는 방식이 아이들의 문제행동을 줄이고 학습 성취도를 높이는 데 더 효과적임을 보여줍니다.y
통제 없인 아이들을 다룰 수 없다는 관성적 사고를 벗어던지고 아이들을 존중하고 믿어주는 일, 그것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지름길 아닐까요.y
경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교사 세미나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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