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스피치_직장인 강연회 강사 3분스피치(얼굴, 책임)

자신의 얼굴에 책임질 수 있는 삶
안녕하십니까?
강연회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께 감사합니다.y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 오래 기억될 한 마디 얻어가셨으면 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아이시절을 넘어왔습니다.
청년기에서 중년, 장년을 살고 계시는 분도 있군요.
이제 여러분께서는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지셔야 하는 나이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얼굴은
외모지상주의자들이 말하는 뛰어난 용모라던가
철저한 피부 관리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y
사람의 주름은 그 사람의 표정을 기억합니다.y
또한 사람의 표정에는 그 사람이 살아온 날들, 그 사람이 생각하는 것들이 고스란히 담기게 마련입니다.
한 예로, 현상수배범들의 몽타주를 보았을 때,
아무리 제법 미남형의 범죄자라 할지라도 그 눈빛이 매우 어지러우며 음험한 빛을 띠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 눈에 마음이 담기기 때문입니다.y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지금껏 어떤 길을 걸어오셨는지요?
거울 앞에 당당하실 수 있으신지요?
모골이 송연해지는 한 가지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y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이라는 작품 다들 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곳에는 신과 천사와 악마가 모두 그려져 있지요.y
그가 천사와 악마의 모델로 삼을 만한 사람을 찾아 헤매다가
어느 날 너무나 맑고 고운 얼굴의 소년을 발견합니다.y
천상의 것처럼 티 없는 아름다움은 천사를 표현하기에 제격이었지요.
하지만 악마의 모델은 쉽게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20년 후에서야 그는 악마 그 자체인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y
기괴하게 일그러져 있고, 화와 분노, 공포를 담은 그 얼굴을 천천히 마주한 순간,
화가는 소스라치게 놀라게 됩니다.y
그 남자는 바로, 20년 전 천사와 같던 그 소년이었기 때문이지요.y
여러분, 이렇듯 여러분의 생의 족적이 얼굴에 고스란히 담기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오신 여러분께서는 미래의 자신에게 떳떳할 수 있는 삶을 사실 것이라 믿습니다.
경청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강사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