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발표자 입니다.
남자다워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y
사실은 남자다워야 한다는 말 속에는 무수한 족쇄가 숨겨져 있습니다.
남자는 울면 안 되고, 해서 생애에 단 3번을 울어야 하며, 쉽게 감정을 드러내거나 의사표현을 해서도 안 된다는 것.
여자들은 과묵한 남자를 사랑한다는 교육과 문화 속에서 자라왔습니다.
섣불리 자신의 속내와 단점을 꺼내놓는 것은 경쟁자에게 미끼를 던져주는 꼴과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리 잡아 왔습니다.y
남자는 무조건 강해야한다.
여자는 외유내강해야한다.
고정된 틀 속에서 우리는 자라납니다.y
태어날 아이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몰라서 옷을 파란색을 선택해야 할지 분홍색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 입니다.
태어나기 전부터 우리는 무언가의 틀에서 자리 잡혀 있습니다.
이런 옥죄는 사고방식 속에서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남자답게, 여자답게, 어머니답게, 선생님답게.
물론의 기본 틀과 형식은 있겠지만 규격화 돼 있는 어떤 행동과 잦대들은 우리를 숨 막히게 할 뿐입니다.y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상황에 맞는 행동을 융통성 있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사람이 돼야 한다고 책에서 어른에게서 우리는 배웁니다.
사람이 되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의 고민을 하는 것이 먼저 일 것입니다.
사람이사람답게 산다는 것.
자신의 위치에서 주어진 여건을 잘 만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y
남자면 무엇하고 여자면 무엇 합니까.
성별을 불문하고 좋은 사람으로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무수한 족쇄 속에서 우리는 성장했지만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합니다.
경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y
여러분의 가정과 미래가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y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회사 세미나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