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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스피치_스피치) 자기계발 강연회 강사 3분스피치(경청, 스피치노하우)

말을 잘하는 것은 잘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입니다.반갑습니다.
3분의 대화로 인생이 바뀐다면, 여러분은 3분을 어떻게 사용을 하시겠습니까?
3분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지만 길다면 긴 시간입니다.
짧은 시간동안 임팩트 있게 상대방의 닫힌 마음을 열고 여러분을 받아들이게 하는 방법, 여러분들은 그 방법이 알고 싶어서 이 먼 길을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 시간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말을 잘하는 법칙이라든지 노하우는 아닙니다.다만 원칙과 근본으로 다시 돌아가서 생각을 해보자는 겁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의 특징을 한번 볼까요?
말을 잘 하는 사람의 공통적인 특징 중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잘 듣는다는 겁니다.
신은 인간에게 한 개의 입과 두 개의 귀와 눈을 주셨습니다.내가 말을 하는 것 보다 보고, 듣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듣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역지사지의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청중은 마음의 문을 닫고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 네가 무슨 말을 하나 보자,, 얼마나 잘하나 보자., 날 한번 움직여봐.이런 마음가짐이죠.
말을 잘 하는 사람들은 10분 안에 청중의 마음을 열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한 시간의 시간을 주어도 그들의 마음을 열 수 있습니다.
언젠가 우리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것을, 즉 말을 하는 입장이 아니라 듣는 입장이 될 수 있고, 듣는 입장에서 말하는 입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상대방의 마음을 알고 그들의 마음을 열기 위해서는 듣는 청중의 입장을 이해하여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빠르고 효과가 좋은 방법이 바로 잘 들어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재능이 있는 진행자, 말을 잘하는 진행자의 특징을 보면 게스트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잘 들어준다는 데 있습니다.
그렇게 듣다 보면, 타인의 입을 통해서 타인의 삶을 간접 경험하게 됩니다.그리고 상식이 많아지고 아는 것이 많아지겠죠.
남을 설득하는 데 3분의 시간이 주어졌을 때, 타인의 말을 경청해서 다양한 분야의 상식을 알고 있는 편이 유리할까요, 그렇지 않은 편이 유리할까요?
여러분은 스피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오셨지만, 스피치를 잘 하기 위해서는 리스닝이 먼저입니다.
두 귀를 열고,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의 말에 경청하는 습관을 들이세요.그렇다면 언젠간 3분 안에 타인을 설득할 수 있는 달변가가 되어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경청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00년 00월 00일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