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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스피치_어린이집 강연회 강사 3분스피치(지능, 생각하는 시간)

아이를 홀로 두지 마세요.
안녕하십니까.
오늘 어린이집 강연회의 강의를 맡은 강사 입니다.y
저는 영유아들을 오랫동안 돌보아 왔습니다.
그래서 어린 아이들의 심리나 성장 단계를 잘 알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의 지능이 높길 바랍니다.그리고 학교에 입학해서는 공부를 잘 하기를 바라죠.
우리아이.어떻게 하면 똑똑하게 잘 자랄 수 있을까요.
철저히 아이 입장에 서서, 아이를 위해 이야기 나눠 볼까 합니다.
어떤 사람을 다른 사람보다 지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람은 선천적으로 영리한지 그렇지 않은지가 결정되어 태어날 까요?
아니면 지능은 당신이 어디에 살고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따른 환경에 의해 결정되어 질까요? 이것들은 매우 오래 된 질문이고 그들에 대한 답은 여전히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여전히 의견들은 분분하죠.y
훌륭한 지능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사실 자체가 충분한 것은 아닙니다.
어떤 면에서, 지능은 다리나 팔의 근육과 같습니다.그것은 운동을 필요로 합니다.
정신적인 운동은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중요합니다.많은 아동 심리학자들은 부모가 아이들과 더욱 자주 함께 놀아 주고 아이들에게 생각할 문제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밝고 영리하게 자라날 가능성이 더 커진다고 합니다.
반면에, 아이들이 할 일 없이 많은 시간 동안 혼자 남아 있게 되면, 그들은 활기 없고 우둔해질 가능성이 커진다고 합니다.
이처럼 지능은 선천적인 것이 아닙니다.
아이의 지적능력이 우수하길 바란다면 그 바람의 정도에 걸 맞는 아이에 대한 관심과 아이에게 생각할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스스로 능력이 키워지길 바라기만 한다면 아이는 학부모님들의 소망만큼 똑똑해질 수 없습니다.어떤 일이든 얼마만큼 관심을 갖고 노력을 했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기 마련이니까요.아이를 양육하는 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y
우리 아이가 똑똑하길 바라십니까?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영리하길 바라십니까?
그럼 아이에게 생각할 거리를 능동적으로 만들어주세요.y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놀며 고민거리를 만들어주세요.y
그럴수록 아이의 생각의 크기는 더욱더 커지고 그만큼 더 영리한 아이로 성장할 것입니다.y
2000년 00월 00일
어린이집 강연회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