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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스피치_자기계발 강연회 강사 3분스피치(패션, 개성)

패션은 나를 표현 하는 무언의 언어 입니다.
패션 왕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트렌드 리더가 되기를 꿈꿉니다.y
트렌드 리더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뻔뻔해지는 것이겠지요.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뻔뻔함이 아니라, 남들의 시선을 달갑게 받아들이는 뻔뻔함입니다.
부디, 사람들이 쳐다보면 어쩌지 라든지 요란한 옷은 나한텐 안 어울려 식의 소심한 생각은 버리기를 바랍니다.y
바야흐로 21세기 개성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이런 소극적 마인드는 현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의 자격에서 벗어나는 것 아닙니까.y
누구나 옷장 속에 한두 벌쯤 사놓고 한 번도 입지 않은 옷이 있게 마련이지요.
변신을 꾀하기 위해 샀으나 변신을 꾀하기엔 너무 바빠 잊어버린 옷들이나, 살이 빠질 것을 성급히 예측하고 샀으나 마음처럼 줄지 않는 체중 때문에 한번 몸에 제대로 꿰어보지도 못한 옷들 또한 그 옷들 중에는 어느 기분 좋던 날 들뜬 마음을 억누르지 못해 산 옷들도 한두 벌쯤은 끼어 있게 마련입니다.
빨갛고 노란 꽃이 옷 전체를 수놓고 있거나, 얼굴보다 더 큰 나무 잎사귀가 그려져 화려하기 그지없으나, 세상 구경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한 비운의 옷들.
이제 그 옷들을 꺼내어 세상에 보여주는 것은 어떻습니까.y
사람들이 화려하다고 나를 쳐다볼 것이라는 걱정은 넣어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대담무쌍한 프린트의 옷들로, 어느 때보다 화려함으로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유행에 발맞추기 위해 새로운 옷을 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니 백화점으로 발걸음을 옮기기에 앞서 옷장 문을 한번 열어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의 옷장 속에도 분명 사놓고 잊고 있었던 옷들이 한두 벌쯤은 존재할 것이 분명 합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 말고 맘껏 즐기기를 바랍니다.y
개성시대라고 티비에서 말하지만 본인만 개성에서 벗어나 평범한 색체를 지니고 있다면 약간은 억울하지 않겠습니까.y
나를 표현해줄수 있는 것, 나만의것, 그간 내가 좋아했던 그 무엇을 패션에 투과해 보십시오.
패션은 나를 보여주는 무언의 언어이기도 합니다.y
스스로를 어필하고 싶어 안달이 난 사람들이 상주하는 한국에서 나는 너무 얌전한 사람이 아닌지 되돌아보기를 바랍니다.y
경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자기계발 강연회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