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자녀교육, 자녀 교육서 활용하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부모 역할 하기 힘드시죠??
저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한번 씩 아이가 부모의 뜻대로 안될 때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저는 엄마 역할에 답을 찾기 힘들 때 자녀 교육서를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y
아마 저와 같은 분들이 이 자리에도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녀교육서 관련 많은 종류가 있죠? 어떤 것을 읽어야 내 아이 교육에 더 많은 도움이 될까요?
사실 자녀 교육서를 몇 권만 읽어보면 그 내용을 몰라서 라기 보다는 실천의 문제로 봐야할 것들이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 그랬던 것이 교육서를 읽고 반성하고 마음을 다잡아도 약발이 얼마 못 가더군요.제 주변에 세 자녀를 키우며 교육서를 숱하게 읽었다는 친구는 책 내용이 마음에 작용하는 유효기간이 짧은 이유는 방법적용에만 치우쳤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y
대부분 책 속 주인공이 행한 구체적인 방법에만 주목하는데, 저자의 교육철학을 흡수하고 자녀에 대한 확신이 전제되어야 합니다.정답을 찾기 보다는 힌트 활용에 초점을 두는 것이 현명합니다.교육 노하우 하나 더 배운다는 정도에 의미를 두고 모든 글귀에 나와 내 아이를 대입하면서 읽어봐야 그 약효가 더 오래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결국 우리가 자녀 교육서를 보는 것은 우리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때문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아이가 더 올바르게 자라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y
진정한 부모의 마음은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더 잘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더 행복하고 올바르게 자라기를 바라는 것이 진정한 부모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녀 교육서에 담긴 많은 정보를 이용해 행복한 학습을 이끌어 하는 것이 자녀교육서 최상의 활용입니다.
엄마의 기준이 너무 높고 아이가 거기에 미치지 못해서 좌절한다면 여기저기 자녀 교육서만 뒤질 일이 아닙니다.y
스스로 자녀를 어떻게 키울지 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녀와 의미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며 애착을 쌓는다면 자녀 교육서가 필요할까요?
책을 읽든 안 읽든 아이를 바라보는 마음부터 다스리는 것이 정답입니다.y
아이를 이렇게 키워야겠다.작심 했을 때가 아닌,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바라볼 준비가 된 엄마들에게 교육서의 글귀는 더욱 빛날 것입니다.y
경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발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