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속도가 능사는 아닙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발표자 입니다.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여러분의 열정을 보며 스스로에게 큰 자극이 될 것 같습니다.y
좀 늦게 가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해봅니다.
늦음이라는 단어자체가 미간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타인보다 늦게 출발하는 것.타인보터 뒤떨어지는 것.
사실 견디기 힘든, 용납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해서 이를 악물고 적어도 평균은 하자며 득달같이 달려갑니다.
앞서나가지 못하면 적어도 중간은 해야 한다는 마음이지요.
경쟁사회 속 우리는 그렇게 학습되면서 자라왔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조금 늦게 가는 것은 창피한 것은 아닙니다.y
사막의 낙타는 천천히 가기에 무사히 목적지에 닿을 수 있지 않습니까.
무엇이든 과정이 있는 법이고, 그 과정을 묵묵히 견뎌낸 사람만이
결국에는 값진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빠른 속도, 빠른 성장, 빠른 성공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하루살이 곤충은 하루 만에 자라 하루 만에 사라집니다.y
거목은 백년 천년 더디게 자라지만 마디마디 굳건함과 풍성함이 무엇에 비할 수 있겠습니까.
모두가 자기의 속도가 있습니다.
남들이 빨리 간다고 해서 굳이 무리하면서 따라갈 필요 없습니다.
자신의 속도에 맞춰 움직이면 됩니다.
시대의 흐름이 빠르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빨라야 한다는 것이
무의식중에 배여 있는 현대인들 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마음의 여유를 부리며 속도를 조정함이 어떻습니까.
경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y
여러분의 가정과 미래가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회사 세미나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