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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_국토해양부장관 서울국제해사포럼 개회 인사말

연설자 : 국토해양부장관
제목 : 서울국제해사포럼 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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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에프티모스 미트로폴로스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님, 제프리 란츠 imo 이사회 의장님을 비롯한 주제 발표자 여러분,
주한 국 대사관의 대사님을 비롯한 각국 대사님,
그리고 자리를 함께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제4회 서울국제해사포럼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또한, 먼 길을 오신 각국 대표단 여러분을 대한민국 국민과정부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오늘날 인류 문명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도전과 위협에 직면하고 있습니다.그것은 바로 기후변화입니다.
세계기상기구(wmo)와 un환경계획(undp)이 설립한 ipcc1)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0년 간 전 세계 평균 기온은 0.7도 이상 상승하였으며, 금세기 말에는 6도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기후변화의 진행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극심한 홍수와 가뭄 등 피해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반도의 경우 지난 100년 간 기온상승 속도가 세계평균보다 2배 이상 빨라, 심각성이 더욱 큽니다.
이와 같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 국 정부는,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회의(cop)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범세계적인 대응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동시에 자국 실정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도 수립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역시 지난 2008년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비전으로 선포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하여 녹색성장 5개년 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을 제정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은 에너지 및 자원의 절약과 효율적 사용, 청정에너지와 녹색기술 연구개발을 통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와 환경, 국민생활, 사회가 함께 조화를 이루는 성장을 추진해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지금은 정부를 비롯하여 기업의 모든 산업 분야가 기후변화에 대해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며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그 중에서 해운 조선 분야의 대응은 국제해사기구를 중심으로 전 회원국 및 산업계가 서로 협력하며 공동으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미트로폴러스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imo 사무국 및 회원국들이 벌이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최근의 노력에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이곳에는 imo를 비롯한 각국의 전문가들이 해운 조선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저는 이번 서울국제해사포럼의 결과가 향후 해운 조선 분야의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오늘 참석해주신 imo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국내외 귀빈 여러분께 거듭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머무시는 동안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가을 하늘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도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0월 14일
국토해양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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