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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_입주민 대표 이웃돕기 장터 행사인사말

우리의 작은 배려와 관심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입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내리는 눈만큼이나 반갑고도 뜻 깊은 자리라 할 수 있는데요.
새해를 맞이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의 마지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여 와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아까부터 하늘에서 하얀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며 오늘을 축하해 주기라도 하는 것 같은데요.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이웃돕기 알뜰 장터에서 따뜻하고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코가 빨개지고 두 뺨을 스치는 바람에서 곧 겨울을 실감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우리 안에 누군가를 돕는다는 생각이 자리하고 있어서인지 그리 춥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 이웃돕기 알뜰 장터의 판매수익금은 전액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어진다고 하니 그 취지부터가 남다르지요?
집에서 잠자고 있는 아이 용품에서부터 사용하지 않는 살림살이가 오늘은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분에게 판매가 될 것입니다.
더불어 물품을 나눠 쓰는 정신을 일깨우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데요.
아이들에게도 이웃돕기 알뜰장터의 취지를 설명하고 구입함으로 인해서 나눔과 올바른 경제관념을 기르게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오늘 와 주신 분들에게는 특별히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련한 따뜻한 차를 나눠드리고 있으니 잊지 말고 꼭 드시고 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맹자는 사람을 사랑하는 일에 있어서 부족할 때에 이 말을 떠올려 보라고 하였는데요.
사람을 사랑하되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거든 나의 사랑에 부족함이 없는가를 살펴보라.
사람을 다스리되 그가 다스림을 받지 않거든 나의 지도에 잘못이 없는가를 살펴보라.
행하여 얻음이 없으면 모든 것에 나 자신을 반성하라.
내가 올바를진대 천하는 모두 나에게 돌아온다.
사랑이 꼭 긍정적인 결과만을 남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사랑이 없는 세상은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이지요?
사랑이 없는 사람보다 사랑을 하는 사람이 더 아름답고 열정적이며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상처 입고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어쩌면 우리의 작은 배려와 관심은 큰사랑이 될 수 있습니다.
상대를 늘 살피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이 추운 시기를 함께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부족하다면 내가 좀 더 노력하면 되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진심을 전하다 보면 상대도 언젠가는 반드시 감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올 겨울 우리의 사랑을 어려운 이웃을 향해 전하는 것이 어떨까요.
마음만은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입니다.y
모두의 가슴 속에 설레고 희망찬 새해를 맞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입주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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