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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사_우루과이 대통령 환영오찬 건배인사말

연설자 : 국무총리
제목 : 우루과이 대통령 주최 오찬사
존경하는 무히까 대통령 각하,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내외귀빈 여러분, 먼저 유서 깊은 안초레나(anchorena) 별장에서 저와 우리 대표단을 환대해 주신 무히까 대통령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1964년 양국이 수교한 이후 한국 국무총리로는 최초로 우루과이를 방문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서로 각별한 우정을 나누어 왔습니다.우리 국민들은 우루과이가 한국전쟁 당시 200여만 달러 규모의 물자를 지원해준 것을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지난해에는 월드컵 16강전을 계기로 한국인들에게 우루과이는 더욱 친숙한 국가가 되었습니다.두 나라는 반세기 동안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오고 있습니다.우리 기업이 2009년부터 조림 농수산 트럭생산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미 투자보장협정을 체결하고, 이중과세방지 협정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양국 간 경제교류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습니다.양국 간 교역액도 사상 최대인 1억 5천만 달러를 넘어서고 있습니다.앞으로 한국과 메르코수르(mercosur)간 무역협정이 체결되면 양국 간의 교류와 협력은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무히까 대통령님, 한국은 지난해 11월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앞으로도 한국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경제 사회 발전을 이룩한 우리의 경험을 우루과이와 나누기를 희망합니다.한국과 우루과이는 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에서 그 지역을 대표하는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이제 양국은 자랑스러운 역사적 전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깊은 관계를 맺기를 바랍니다.
저는 오늘 무히까 대통령님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양국관계의 발전 가능성이 무척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대통령님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우루과이가 중남미의 중심 국가의 하나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우루과이의 무궁한 발전과 무히까 대통령님의 건강, 한국-우루과이 양국의 영원한 우정을 위해 건배를 제의합니다.살룻!(건배)무챠스 그라시아스!(대단히 감사합니다)
2011년 1월 5일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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