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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_교사 워크샵 선생님 격려 인사말(말한마디)

격려의 말 한마디
오래전부터 공교육이 무너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체벌이 금지된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질 것도 아닙니다.
오래전부터 공교육이 무너지기 시작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y
선생은 학생 앞에 무력하고 학생은 선생을 우습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제대로 된 교육개혁의 의지도 본 바 없고, 오히려 무력하게 후퇴하고 있는 상황에 귀 닫고 눈감으며 있는 노릇이지요.
학생들의 인격과 권리에 대해서 논의할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최소한의 정당한 학생 지도권과 권위를 인정받고 싶다면 학생들의 인격과 자존심을 존중하는 교사로서의 성숙함을 보여야 합니다.y
우리의 아이들은 문제아도, 죄수도, 적도 아닙니다.
어린 시절부터 경쟁에 내몰려 부모들의 기대와 억압에 눌리고, 생활고로 인해 보호받지 못하고, 자존감에 상처입고, 어디에도 기댈 곳 없어 방황할 수밖에 없는 우리 모두의 가슴 아프고 내 아이들입니다.
질풍노도라고 표현하는 통과의례를 겪어내며 더 외롭고 힘든 성장의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순간순간에도 교사와 부모를 포함한 기성세대들은 무관심과 질타와 폭력과 억압으로 그 아이들의 발을 걸어 자꾸 넘어뜨리려 하고 있지는 않았는지요.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아이들,
담배를 피우고 수업을 방해하고 비행을 저지르는 아이들, 그 아이들을 문제아로 낙인찍고 학교 밖으로 몰아내는 것밖에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요.
사실 문제아라는 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y
그 아이들은 마음이 아플 뿐이고, 통증이 심하면 저절로 비명이 나오듯 그 아이들도 너무 아파서 견디기 힘들어서 비명을 지르고 있을 뿐이랍니다.
진심으로 따뜻하게 손잡고 어디가 얼마큼 아픈지 물어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들어주고 같이 아파 보고 이해한다고 말해주고 위로하고 용기도 주기를 바랍니다.
힘내라는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에 기운이 날 수 있고, 넌 할 수 있어.라는 응원의 말에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학생들입니다.y
짧지만 빛나는 말 한마디.
사실은 그것이면 족합니다.
모두가 응원과 격려를 받기를 고대합니다.y
누구에게나 시련과 아픔은 있는 법입니다.y
우리가 해주는 따뜻한 조언은 학생에게 더 큰 용기로 다가갈 것입니다.
경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교사 워크샵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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