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s Off on 격려사_교사 워크샵 선생님 격려 인사말(인생의 어른)

격려사_교사 워크샵 선생님 격려 인사말(인생의 어른)

인생의 어른
요즘 멘토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멘토란 누구인지요.
그는 교사랑 무엇이 다른지에 대한 생각이 듭니다.y
교사는 표준화된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으로 의미가 귀결됩니다.
그래서 그가 전달하는 지식은 구체적인 현실에서는 대체로 무기력한 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멘토가 전수하는 것은 경험입니다.
멘토는 자신의 경험에 바탕을 두고 배우는 자가 처한 구체적인 곤경이나 도전에 맞추어 지혜를 빌려줍니다.y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멘티가 지혜롭게 운명을 헤쳐나가도록 격려하고 조언하고 훈련합니다.
그래서 과거에 멘토라고 함은 경험과 지혜가 풍부한 사람, 즉 어른을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멘토는 더 이상 어른을 칭하는 말이 아닙니다.
이 시대에 멘토는 인생 성공을 향한 롤 모델이지요.
닮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사회적으로만 성공한 것이 아니라 자기 인생에서도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비법만이 아니라 자기 삶에서 성공하는 사람의 태도, 즉 한비야로부터는 열정을, 안철수로부터는 성실을 닮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우리 시대의 멘토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을 따라 하면 우리 인생도 그들처럼 성공할 수 있다고 대중은 기대하고, 거기서 대중은 희망을 발견합니다.y
나의 멘토는 누구입니까.
나에게도 멘티가 있습니까.
당장 학급을 꾸리고 있는 나의 학생들은 나를 멘토로 생각할까요.
지식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닌 인생을 가르쳐 주는 사람으로 인정하고 있을까요.
사회의 어른으로 나를 존경하고 있을까요.
아마 우리는 아직 부족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항상 평정을 되찾고 옳은 판단을 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적어도 나의 학생이 나에게 이런 생각을 하며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을 따라 하면 나의 인생도 선생님처럼 자랄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넘어가면 아이들은 교사에 대한 신뢰가 줄어들고 반항을 하기 시작합니다.y
그것이 단순히 사춘기여서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식이 쌓이고, 약간의 경험을 통해 선생님은 존경할 만한 사람이 못된다는 슬픈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모르겠습니다.y
내 학생의 어른으로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정진하고 수련해야 할 것입니다.
경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교사 워크샵 선생님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