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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_기업 대표이사 봉사활동 격려인사말

실패의 이유가 봉사활동을 가로막는 요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깊어진 가을의 끝자락에서 여러분의 얼굴을 다시 뵐 수 있어 반갑네요.
이제 20 년도 단 두 달을 채 남겨두지 않았습니다.
한 해 동안 기업의 손실을 부지런히 따져보고 다음 년도 운영 방안을 구체화해야 하는 바쁜 시기죠.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 점점 눈앞에 다가오면서 올해가 시작될 때에 세워두었던 신년 계획을 되새겨 봅니다.
그중에는 꼭 한 두 가지, 절대 이루지는 못하지만 매년 신년 목표 리스트에 올라가는 항목이 있는데요.
항상 같은 시기의 비슷한 상황 속에서 좌절하게 되는 목표들입니다.
금연, 금주, 다이어트 등과 같은 목표가 그 대표적인 예인데요.
자신이 올해 목표한 바의 얼마나 이루었는지 돌아볼 수 있는 11월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올해가 다 지나지 않았기에 최선을 다하여 목표한 바를 이루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
조금씩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한 가지 더 있지요?
바로 남을 생각하는 마음인데요.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주면서 손을 맞잡고 열심히 살고 있지만 정작 필요한 곳에 손을 두는 것을 두려워하는데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시작하는 것이 힘들 뿐입니다.
첫걸음을 떼면 그 다음은 처음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데 늘 첫 걸음이 문제이지요?
그래서 우리 회사의 차원에서 동참하는 분들에 한해 복지원 봉사를 올해도 떠나려고 하는데요.
한 해에 단 두 차례밖에 이루어지지 않지만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방침입니다.
기업의 이익이사회와 직원에게 돌아가야 함을 깨달으며 올해에는 더 많은 직원들이 동참하였으면 하네요.
메리어트 2세는 위대한 기업이 명맥을 유지할 수 있는 판단 기준을 제시한 바 있는데요.
어떤 회사가 위대한 기업으로서 그 위치를 유지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판단하는 기준은 성공한 실적에 의해서가 아니라 좌절과 실패, 그리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내는 능력으로부터 기인한다.
기업이 탄탄대로를 걸을 때가 좋은 것이 아니라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는 때입니다.
그리하여 그것을 슬기롭게 극복해냈을 때 존속하기에 더 좋은 경우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우리에게도 어려운 시기가 분명 존재하였으며 앞으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임을 알고 있습니다.
어려운 때에 남을 돕는 일을 쉬고자 한다면 좋은 기업의 모습이 아니겠지요?
실패는 두렵고 꺼려야 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바로 조직을 탄탄하게 지켜줄 수 있는 경험과 지식을 소유하게 만드는 정직한 시간이라 하겠습니다.
올곧은 정신을 바탕으로 좋은 일에 앞장서고 남을 돕는 일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올해 많은 일이 있었지만 신제품 출시에 실패를 경험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지지말고 희망과 꿈을 가지고 여러분과 함께 다시 도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기업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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