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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_노동조합원모임회장 친목회 안부인사말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노동조합원 여러분,
지난주에 시작한 장마가 이번 주에도 여전히 기승입니다.
온몸이 꿉꿉하고 습한 기운이 가득합니다.정말 하늘에 구멍이 뚫렸다는 표현이 어울릴 날씨입니다.하늘의 검은 스펀지처럼 생긴 구름은 도대체 얼마나 더 짜내야 끝날지 알 수 없어 보입니다.
다행히 일기예보에서는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장마가 끝이 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마 끝에 찾아올 불볕더위를 생각하면 꿉꿉하긴 해도 지금 이 순간, 이 시간이 더 이상 흘러가지 않도록 잡아놓고 싶은 심정입니다.
더운 여름 기 빠지지 않도록 몸보신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늘 우리의 당면 과제를 생각하는 겸허한 마음과 여러분이 제게 보내주신 신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지금 우리가 위기에 한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합니다.y
점점 더 우리 노동조합이 설 자리가 좁아져 갑니다.우리 노동조합은 결국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만들어졌고 존재합니다.이전에는 회사와 갈등이었다면 이제는 더 나아가 정부의 개입으로 정부와의 갈등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가 많은 것을 바랍니까?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지낼 집이 있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편안히 지낼 수만 있다면 우리는 더 이상 바라는 것이 없습니다.하지만 점점 더 우리를 억압하는 세력이 늘어가는 것이사실입니다.
우리 주변에 노동자가 위협받고 있다는 것을 매일 같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것들은 각종 자료와 통계에 근거한 위기의 신호입니다.측정하기 힘들겠지만,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노동 노동조합의 쇠락을 피할 수 없다는 두려움입니다.
그리고 정부의 표적이 주위에 회사가 아닌 우리 노동조합이 될 수 있다는 두려움도 아셔야 합니다.우리 노동조합은 정부의 개입 없이도 반으로 갈라졌습니다.오늘 저는 우리가 직면한 도전들이 실제 상황이라는 것을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이제부터 저는 조합원 여러분의 권익 신장에 앞장설 것이며, 항상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할 것을 약속합니다.또한, 정부에 굴하지 않는 진정한 노동조합, 살아있는 노동조합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며, 지난 과거를 교훈 삼아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노동조합을 만들겠습니다.
저의 도전을 이루기 위해선 조합원의 단합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젊고 기회가 무궁무진합니다.그래서 전 더 자신감이 있습니다.
여러분에 젊은 패기를 믿고 아무 두려움 없이 선봉에 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여러분 앞에 약속합니다.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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