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s Off on 격려사_대표이사 회의시간 당부인사말

격려사_대표이사 회의시간 당부인사말

우리 최대의 적은 현실에 안주하는 내부의 타성입니다.
그룹 임직원 여러분!
습기 머금고 숨을 막히게 하던 바람에 어느새 찬 기운이 담겨 있습니다.옷깃을 여미게 하는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합니다.이런 가을에는 깃을 세운 트렌치코트를 입고 나뭇잎 떨어진 길을 걸으며 고독에 잠겨보고 싶습니다.y
이렇게 멋스러운 계절인 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있어 아쉽기만 합니다.머리는 여름에 밟히고, 꼬리는 겨울에 먹혀 몸통만 남은 가을이 되어버렸습니다.그저 조금 서늘하다가는 추운 겨울로 자리를 뺏겨 버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얼마 되지 않는 시간의 가을입니다.이 가을을 충분히 즐기시기 바랍니다.
우리 는 지난날 끝없는 위기와 기회의 반전 속에서 그룹의 성장을 일구어 왔듯이, 다시 한 번 대도약의 전환기를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단순히, 기업의 연륜만으로는 발전을 기약할 수 없는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여, 우리가 처한 경영환경은 단 한 순간도 안심할 수 없는 위기의 연속임을 자각해야 합니다.
10년 전, 저는 변하지 않으면 망한다.라는 절실한 심정으로 의식개혁을 통한 경영혁신을 여러 차례 주문한 바 있습니다.하지만, 내부의 변화의지가 부족하고 위기의식이 미흡했던 우리는 결국 기업의 존망과 안위까지 걱정하면서 폐를 도려내는 imf의 아픔을 감수해야 했고, 그룹 계열사들을 매각하는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했습니다.대부분의 임직원 여러분 또한 그 끔찍했던 과거를 나와 함께 직접 경험했던 사람들이며, 그 뼈아픈 교훈을 절대 잊지 않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y
하지만, 요즘 그룹의 미래 행보와 변화의 움직임을 보면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우리의 경쟁사들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과 변신을 가속하고 있는데, 지금 우리는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도 모른 채 무한경쟁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건 아닌지, 하루도 편히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입니다.y
우리 최대의 적은 경쟁사가 아닌, 현실에 안주하는 내부의 타성임을 자각하십시오.언제나 우리가 처한 지금의 상황이 최악이라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끊임없는 자기쇄신을 통해 미래성장을 견인해 나가야 합니다.지금은 남들보다 한 걸음 더 앞서 나가기 위해 고민하고 신속하게 움직이며, 일류 의 미래기반을 다져 나갈 때입니다.저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간 여러 걸쳐 주문한 바 있는 중점사항들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합니다.
눈에 보이는 실적도 중요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실적은 더욱 중요합니다.자기가 해야 할 일을 스스로 알아서 하는 열정적인사람에게만 우리 의 미래에 동참할 여러분 것입니다.앞으로 착공 예정인 그룹 연수원은 그런 열정적인 일류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기대가 큽니다.내부와 외부 인재들의 시너지 극대화야말로 의 원대한 꿈을 실현해 나가는 강력한 추진제가 될 것입니다.y
인 여러분!
불굴의 혼을 되살리십시오.세계 속의 , 그 기적의 역사를 우리는 반드시 일구어 나갈 것입니다.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대표이사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