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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_사장 방송국 회의시간 격려인사말

도약이냐, 몰락이냐 우리 손에 달렸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우리는 또다시 한 해를 시작하는 출발선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y
20 년도 1월이 다 지나가고 2월이 되었습니다.지금 출발 소리를 잘 듣고 출발해야 제대로 반환점을 돌아 끝까지 잘 달려나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살다 보면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끝이라는 말을 쉽게 해버립니다.시작해 놓았으나 중반쯤 마음과 달리 엇나가는 것을 발견하면 그것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는 어려운 길보다 쉬운 포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것은 두 손을 들고 포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포기하게 되면 자신에게 남는 것은 전혀 없습니다.좀 더 노력하고 좀 더 도전해 보고 그러고 나서 포기해도 늦지 않습니다.방송국이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도 포기하지 않아서입니다.
계속되는 시청률 하락, 수많은 시도를 하지만, 그 시도조차 주목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대로 무너지느냐 혹은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아가느냐 기로에 서 있습니다.y
올해 종합편성채널이 새롭게 편성되면서 우리 방송의 입지가 더욱 좁아졌습니다.
어쩌면 이번 사태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올해 방송환경에 불어 닥칠 변화는 단순히 변화라고 부르기 힘들 정도의 거대한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이제는 지상파 간의 경쟁이 문제가 아닙니다.주요 신문과 대기업, 그리고 외국자본의 방송시장 진입은 이미 초읽기에 들어갔고 여기에 케이블tv, 위성방송, iptv, 그리고 dmb 등 뉴미디어들도 한판 승부를 벌일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치러야 할 전쟁은 실로 만만치 않은 전쟁이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선택은 무엇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저는 한 가지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청자가 주인이 되는 방송입니다!
시청률을 위해 달려갔을 때 우리가 얻는 것은 씁쓸한 패배뿐입니다.
돈을 좇아가면 돈이 따라오지 않는다고 하죠.오히려 돈 버는 방법을 쫓아가면 돈은 자연스레 따라온다고 합니다.시청률도 마찬가집니다.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그것이 자칫 선정적이라 기존 시청자의 폭까지 좁혀서는 안 되겠습니다.시청자와 함께하는 방송, 그리고 편성이 탄탄하고 내용이 좋은 방송을 만들어야겠습니다.그러다 보면 시청률은 자연스레 따라오게 됩니다.
사원 여러분, 저는 제 모든 것을 걸고 말합니다.y
저를 키워준 , 제가 사랑했던 , 그 를 제대로 살려보기 위해 제 마지막 모든 것을 불태우겠습니다.이제 저를 믿고 힘을 합쳐봅시다.
그래서 정말 우리 스스로 부끄럽지 않고 우리 자녀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를 만들어봅시다.의 앞날은 지금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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