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s Off on 격려사_여자고등학교 동문회장 안부인사말

격려사_여자고등학교 동문회장 안부인사말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날마다 노력하는 사람이 되세요.
우리는 1년 만에 또 이렇게 만났습니다.
그동안 여고 동문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느새 소나기가 그치고 화창한 하늘에 구름 한두 점이 떠다니는 5월입니다.
평화롭고 따사로운 바람이 불어 봄인 줄 알겠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입하에 들어선 지 며칠이 훌쩍 지났다고 하는데요.
저물지도 않고 속속 한여름으로 걸어 들어가는 계절을 바라보며 저처럼 울창한 삼림을 이루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하나의 목표를 계획하고 그것을 실현하는 일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초심을 바로 하며 차근차근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을 행하는 사람이 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하네요.
꿈을 가지고만 있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으니 말입니다.
그동안 여고 동문으로서 긍지를 잃지 않고 각계에서 눈부신 활동과 활약을 해 오신 동문 여러분의 얼굴을 보니 왈칵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그리움이 이렇게 발현되더라도 부디 너그럽게 이해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학교 다닐 때만 하더라도 귀밑 3cm 단발머리에 화장은 안 되고, 교복도 줄여 입으면 안 되는 학칙이 있었는데 요즘 학생들 보면 유행을 선도하는 모습에 부러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자유분방한 그들과 우리가 다를 바가 없지만 그래도 그 시절의 추억은 이들보다 아름답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꿈과 희망은 그대로인데 사람이 먼저 포기한다는 말이 있지요?
꿈이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도망간다는 말을 상기한다면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프랑스 소설의 거장인 귀스타브 플로베르는 성공을 위하여 매일같이 노력했다고 하였는데요.
몸이 아파서 하루에 몇 백 번이나 심한 고통을 느껴야 했다.
그러나 진짜 노동자처럼 이와 같이 괴로운 작업을 계속해 나갔다.
그렇다.
나는 소매를 걷어붙이고 이마에 땀을 흘리며, 비 오는 날이거나 바람 부는 날이거나, 눈이 내리거나 번개가 치는 속에서도 망치를 내리치는 대장장이처럼 글을 썼다.
자신이 어느 한 분야에서 성공하기를 원하고 바란다면 매일 연습하고 끊임없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성공은 결코 남이 줄 수 없는 자신의 피땀으로 일구어진 노력의 결정체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나의 사정으로 인하여 하루라도 연습을 게을리한다면 나는 그만큼 뒤처지는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성공하기 위하여 조금씩이라도 노력하는 저와 동문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한 자리에서 여러분을 뵙게 되니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반갑고 마음 든든함을 느낍니다.
동창회 발전과 모교 발전을 위한 서로 간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동창 간의 우애로 대동단결하는 친목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y
학창 시절이 그립지만 여러분을 만날 때면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기분 좋게 즐거운 자리 만들어갑시다.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여자고등학교 동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