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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_장애인후원회장 안부인사말

마음이 전하는 진정한 봉사
여러분 안녕하세요? 드디어 기다리던 봄이 왔습니다.하지만 봄은 무척 짧습니다.
5월의 향기가 사람으로 하여금 얼을 빼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것은 찬란한 봄의 마지막을 보는 일과 눈부신 여름을 동시에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떨림과 설렘이 교차하며 콧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합니다.
나뭇잎에 가려진 하늘에서 햇볕이 졸졸 쫓아오니 기분이 상쾌합니다.
오늘은 무척이나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20년 전, 인생의 황금기를 뜻있게 보내 보고자 마음이 맞는 젊은이들과장애인들을 위한 마음은 가슴속에 품고 있으나, 봉사의 기회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던 이들이 모여서 만든 재활 연구회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조금씩 성장하여 오늘의 커다란 그림자를 만들며 여러분 앞에 서 있습니다.20년 동안 변하지 않고 초심을 지키며, 변화에 대응하며 성장해온 자랑스러운 모습은 가족의 자부심입니다.
가슴속에 자리 잡고 있는 장애인후원회의 모습이 항상 그려보았던 모습으로 남아있어 반가운 마음과정체성을 위하여 노력해야 했던 회원들의 희생에 고마운 마음이 교차하면서, 지금까지 해왔듯이 다음 세대도 그렇게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희망으로 남아 있습니다.y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가 튼튼하게 자라납니다.나무에는 부드러운 바람도, 가끔은 세찬 비바람도 성장에 도움을 주는 필요한 조건입니다.
재활 연구회에서 장애인후원회까지 성장해오면서 겪은 수많은 어려움과 위기상황을 헤쳐나가는 열정과 노력, 단결과 희생의 결과로 20주년에 미래의 모습과 목표를 제시하며 서 있는 장애인후원회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믿습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보내는 편견과 거부감에, 여러분의 마음이 열리고 따뜻한 가슴으로 감싸 안을 때 우리는 정신적인 장애를 벗어나 장애인과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의 노력이 장애인에게 다가서는 한걸음이며 시작입니다.우리의 한 걸음을 보며 같이 노력하려는 많은 사람이사회를 밝게 건강하게 만들 것입니다.어려운 일에 도움을 주는 것만이 봉사가 아닙니다.우리가 먼저 보고 웃는 얼굴로 인사를 하는 것도 기분을 좋게 만드는 마음의 봉사입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주위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 머무는 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으로 전해지고 행복해하는 웃음을 보여주는 밝은 모습이 모두의 가슴에 감동으로 남아있기를 기대합니다.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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