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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_지역투자박람회 격려 인사말

연설자 : 이명박 대통령
제 목 : 제2회 지역 투자 박람회 격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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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지역투자박람회 행사에 제가 참석했었습니다.그때 약속한 모든 투자자들이 약속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오늘 다시, 제2회 지역투자박람회를 시도지사와 외국 기업인, 국내 경제인 여러분과 함께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특별히 oci 대표이사를 비롯한 수상자 여러분께 특별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이 자리는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시도지사들께서 많은 노력을 해 주셔서 약 4조3천4백억 원의 투자를 약속하는 뜻 깊은 자리입니다.어려울 때 투자해 주시는 외국 투자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16개 시도지사들께서 열심히 노력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6개 시도지사 여러분이 지역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매우 경쟁적으로 열심히 한 결과라고 봅니다.요즘 지역을 다니다 보면 시도지사들께서 노력하신 데에 따라 크게 발전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다시 한 번 높이 평가합니다.아시다시피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세계적인 기업들, 세계 60억 인구가 이름만 대도 알던 gm, 크라이슬러 같은 큰 회사들이 파산하거나 외국기업들에게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조금 전 조석래 회장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도요타가 세계 최대 기업이 되었지만 작년에 역사상 최고 적자를 내고 수천 명을 대량 해고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우리 한국기업에게는 그래도 대량해고 라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우리가 형편이 좋아서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노사가 협의하고 서로 조금씩 양보를 해서 잡 쉐어링이라는 이름으로 일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어떻게 보면 경제논리에는 맞지 않을지 모르지만 상생이라는 그러한 관점에서 세계에 새로운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많은 나라들이 우리의 이러한 공동 노력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만일 이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우리가 일자리를 더 창출하는 것은 어렵지만 있는 일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한다면, 역사에 없는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한국은 새로운 노사간 협력으로 고용을 지키는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생각하고, 우리가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하고, 협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세계 많은 나라들이 이러한 위기가 최저점에 왔느냐, 아직도 그렇지 않다는 여러 견해를 밝히고 있습니다.매우 비관적으로 봤던 전문가들도 최저점의 속도가 조금 당겨졌다 하는가 하면, 또 한 편 아직도 이 위기는 한참 갈 것이라는 비관적 논리를 펴는 사람도 있습니다.그 와중에 우리 대한민국이 oecd나 imf과 같은 세계 모든 기관, 선진국 전문가들은 한국이 가장 먼저 최저점을 찍고 회복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아마 내년이면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성장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는 평가도 해 주고 있습니다.지난 달 6월에는 70억불이 넘는 사상 최대의 무역흑자를 내기도 하는 등 국내적으로도 숫자로 봐서는 그렇게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여러 가지 긍정적 측면이 있지만 아직도 확신을 가질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정부는 더더욱 신중하게 대처해 나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왜냐하면 우리 경제는 세계 경제가 좋아져야만 함께 좋아질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도 한국경제를 낙관만할 수 없는 불안감을 갖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우리 정부가 외국으로부터 왜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느냐? 아시다시피 국민모두가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정부도 금년도에 업무보고를 작년 12월 말까지 다 끝냈습니다.예전에는 없던 일입니다.보통 업무보고가 연초에 시작해 3개월 걸리던 것을 작년 12월말까지 끝내고 금년 초부터 바로 집행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공직자들이 모두 힘을 모아서 재정지출을 매우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했기 때문에 그런 성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이제 투자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위기 이후 닥쳐올 새로운 세계 질서 속에서 한국은 분명히 앞서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점에서 우리는 green growth-녹색성장, 그 전에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용어는 아니었습니다.green economy 등을 썼지만 이제는 한국이 주장하는 녹색성장이라는 말이 공통용어로 쓰이고 있습니다.이는 분명 위기 이후 희망을 주는 분야이고, 누가 이것을 선점하느냐에 따라서 위기 이후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그 위치를 높일 수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결정지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런 점에서 여러 가지 정부의 정책이 부족한 점이 있지만 기업이 정부 탓만 하고 쳐다보고 있어선 안 된다고 봅니다.기업도 보다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어쩌면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특히 대기업은 더욱 그러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같이 봅니다.이 자리에 계신 시도지사들께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기업인들도 그런 점에서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이 자리에 함께하신 한국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기업인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한국은 이제 금년 7월 중으로 eu와 fta를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인도와도 합의가 되면 세계 인구의 26억, 거의 반 가까운 인구와 자유통상을 하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세계 최대의 통상국가가 되고, 어쩌면 자유무역의 중심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우리가 지금 협의하고 있는 나라들과 된다면 세계 60억 인구 중 50억 가까운 인구와 자유무역을 하는 매우 선도적인 국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한국에 투자하는 국가는 세계와 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 기업들이 대한민국을 주목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렇게 되면 지역에서 더 많은 투자와 경제활동이 일어날 수 있고 그것을 통해서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 창출이라고 보고 있습니다.일자리를 통해서 복지도 이룰 수 있습니다.일자리를 통해서 행복을 찾아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지기 바라고, 그런 점에서 오늘 이 행사가 아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에 계신 시도지사 여러분! 앞으로 더 열심히 해 주시고, 기업인 여러분도 잘 해주시고, 외국투자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09년 7월 1일
이명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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