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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_직장인 세미나 강사 격려 인사말(자동차, 짝사랑)

나의 자동차
자동차는 어느덧 가정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느낌입니다.
어느 날 내 아이가 승용차 없는 집이 우리 집뿐이라는 것을 아는 순간 마치 집에 텔레비전 없이사는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했으니 말입니다.y
자동차가 가정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자 자동차는 서서히 괴물로 진화한 기분입니다.
석유의 사용으로 인해 환경오염을 유발하게 시키는 주원인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바다에선 기름 유출이 일어나고 있고, 도시에선 스모그 때문에 질병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차량 및 도로의 유지보수에 들어가는 공적인 비용은 계속 늘고, 차의 구입과 수리, 리콜과 관련된 사건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y
그래도 여전히 승용차에 대한 짝사랑은 여전합니다.y
여성이 냉장고에 집착한다면, 남성은 자동차에 집착하며 리폼을 하고자, 업그레이드시키고자 무던히 애를 씁니다.
아주 개인적인 부분에서도 자동차는 뜨거운 감자의 역할을 충실히 합니다.
차를 타자니 매 몇천 킬로미터마다 뭐를 갈아야 하고, 무슨 부속은 단독으로 교체가 불가능하고, 이것저것 할 건 많고.
돈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짝사랑은 멈출 수 없습니다.
기름값은 도통 내릴 기미가 없습니다.
자동차가 주는 그 작은 편리함과 그 멋진 모습이 아무리 좋다 해도 차가 주는 스트레스는 도를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교통사고도 차와 이혼해야 하는 큰 이유입니다.y
다이애나비가 교통사고로 죽었을 때 그녀는 그 해에 교통사고로 죽은 50만 명의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y
미국에서 1900년 이후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의 수는 미국의 전체 역사상 모든 전쟁에서 사망한 전쟁의 사망자 수의 두 배가 넘습니다.y
그리고 모든 자동차가 의무적으로 보험에 들어야 한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자동차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려줍니다.
우리는 어린 자식들에게 도로에 나갈 때 좌우를 살피란 얘기를 끊임없이 하지요.
혹시라도 애가 도로로 확 튀어 나가는 걸 보면, 얼른 뛰어가 등짝을 후려치고 싶은 마음을 가집니다.
하지만 뭔가 잘못된 생각이 아닙니까.
등짝을 후려쳐야 할 것은 내 아이의 등이 아니라 골목길을 빠르게 달리는 운전자의 잘못이 아닙니까.
등짝은 운전자가 먼저 내어줘야 하는 것은 아닙니까.
자동차를 우리가 조금 덜 짝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y
지구환경의 주범이자, 나도 모르게 줄줄이 새어나가는 새는 돈의 주범이고, 내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저승사자일지도 모릅니다.y
경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직장인 세미나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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