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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_직장인 워크샵 강사 격려 인사말(욕심, 마음)

과한 욕심
벼락부자란 나폴레옹 일가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도달하다 성공하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동사 parvenir에서 나온 것으로 영어에서도 빌려 가 철자 그대로 쓰고 있으니 말입니다.
나폴레옹이 스스로 황제가 된 뒤 높은 지위와 넓은 영지를 나눠 가진 그의 일가친척들을 비꼰 말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나폴레옹의 형 조 제프는 나폴리 왕, 스페인 왕의 지위에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그는 문자 그대로벼락으로 끝나고 마는 벼락부자들의 일반적 덕목을 고루 갖춘 인물이었습니다.y
욕심은 넘쳤고 능력은 없었으니 말입니다.
자식이 없던 나폴레옹이 동생의 아들을 후계자로 삼으려 했지만, 부득부득 자신이 후계자가 돼야 한다고 우겼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스페인에서 저항이 일어났을 땐 진압할 엄두도 못 내고 줄행랑을 쳤지요.
그는 아쉬울 때마다 동생에게 손을 벌렸지만, 언제나 자신이 동생보다 낫다고 믿었습니다.
잘나가는 동생을 질시했지만, 동생이 어려울 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백일천하 때도 정부 수반을 맡았지만 할 수 있는 건 거드름뿐이었습니다.
오직 자신만이 자신의 무능과 탐욕을 몰랐던 것이지요.y
사는 것은 변화가 많고 복잡합니다.
복잡한 변화에 제대로 대처하기란 참으로 어렵기만 합니다.y
그래서 삶이 순조롭지 못하고 늘 고달플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복잡한 인생길을 멀미하지 않고 가는 방법은 없을까요.
욕심 탓에 변화 대응 능력은 둔해집니다.
느낌이 살아서 제대로 작동하는 사람은 복잡한 상황에서도 예리한 느낌으로 민첩하게 대응합니다.
그러나 느낌이 둔해져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문제가 생깁니다.y
이 경우에는 느낌이 둔해진 원인을 찾아서 그 원인을 없애면 됩니다.y
느낌이 둔해지는 원인은 고정관념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고정관념은 욕심을 만듭니다.
사람은 밥을 먹어야 할 때는 배고픔을 느끼고, 쉬어야 할 때는 피곤함을 느낍니다.
그 느낌으로 밥을 먹고, 그 느낌으로 쉰다면 인생길에 순조롭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스톱을 치거나 게임에 열중할 때는 밥 먹어야 할 때도 배고픔을 못 느끼고, 쉬어야 할 때도 피곤함을 못 느낍니다.y
욕심이 느낌을 차단해 둔해지기 때문입니다.y
이를 깨달았다면 고정관념과 욕심을 버리려는 노력을 해야 하겠지요.y
내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한계점을 정확히 알고 멈출 때는 멈추고 전진할 때는 박차를 가할 줄도 알아야겠지요.
욕심을 버리는 것은 참으로 어렵지만, 욕심을 버려야 비로소 진리에 닿을 수 있습니다.
많은 고전이나 경전들이 힘들여 설명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욕심 버리기 아닙니까.
그만큼 욕심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겠지요.
2000년 00월 00일
직장인 워크샵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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