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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_직장인 워크샵 강사 격려 인사말(운동, 건강)

건강하기 위한 노력
마치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무인도에 버려진 것 같았습니다.
간병하느라 아픈 남편 곁을 잠시도 떠날 수 없어 바깥바람 한 번 마음대로 쐴 수 없는데, 온종일 기다려도 찾아오는 손님 하나 없고 전화벨 소리도 끊어진 지 오래였으니 말입니다.y
초반에는 지인과 친척이 북새통을 이루며 위로 인사를 건네며 함께 걱정해 주었지만, 투병기간이 길어지면 질수록 우리는 점점 고립되고 있다는 기분이었습니다.
원망스럽다가도 어쩔 수 없겠지요.
그들도 그들의 삶이 있으니 말입니다.
이야기라도 나눠볼 사람 없이 들리는 건 남편의 인공호흡기에서 나는 기계음과 석션기 소리뿐이니 정말 숨이 막히는 나날이었습니다.y
이러다가 남편보다 제가 먼저 질식해서 죽을 것 같았으니 말입니다.
이런 감정, 느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진정 피를 토하는 울부짖음과 절규라는 것을 깊이 헤아리지 못하고 그저 하소연 정도로만 여겼으니 말입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던가요.
투병생활 10년을 훌쩍 넘긴 지금의 그 환자는 사실 예전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뽕나무 잎처럼 푸르렀던 날들은 꿈처럼 사라지고 사방을 아무리 둘러봐도 인기척이 없는 망망대해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꼴이니 말입니다.
긴 병에는 효자도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이 세상 돌아가는 이치이고 홀로 왔다 홀로 가는 것이 인생이 아닙니까.
사실 운동이 중요하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y
동네마다 헬스장이 성업이고 저녁 무렵이면 산책하는 사람들로 한강 주변이 넘쳐납니다.
자전거나 등산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도 늘었고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으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연예인들의 식단이 화제가 되기도 하며 방송과 언론, 다양한 미디어들은 건강이 중요하다고 끊임없이 떠듭니다.
사람들 스스로도 건강이 제일 중요해, 라고 말합니다.
건강의 최대 적은 스트레스와 불안감, 우울증 같은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이겨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기초적인 방법은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y
국민대학교 체육학과 홍준희 교수는 2010 한국심리학회 연차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운동, 뇌 그리고 김연아와 타이거 우즈 그들은 누구인가.라는 발표를 통해 한국 국민 10명 중 8명은 만족할 만한 운동을 하고 있지 않다.아침을 먹고 이는 닦아도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은 소수다.라고 우리 국민의 운동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건강을 잃고 난 뒤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부터 운동하는 것은 어떻습니까.y
망망대해, 고립무원, 상전벽해.
모두가 슬픈 말이 아닙니까.
2000년 00월 00일
직장인 워크샵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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