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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_학부모 워크샵 강사 격려 인사말(솔선수범)

솔선수범
언어는 습관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습관을 고치는 것입니다.
고치기 어려운 이유는 습관은 무의식이 지배한다는 것입니다.
무의식을 통제하는 것은 의식의 반복이지요.
결국은 의식을 바꾸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생각과 마음이 언어를 지배하는 습관을 지녀야 합니다.y
여든 평생 아버지가 욕하는 것을 한 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아무리 화가 나고, 억울하고, 분해서 고함을 쳐도 그 속에 욕을 섞지는 않습니다.
그 놀랄 만한 절제력의 원천은 생각하는 독서와 글쓰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독서는 지식과 즐거움도 주지만, 언어를 풍부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모르는 단어가 튀어나올 때면 사전을 집어들고 찾는 사람이 많지는 않지요.
앞뒤 문맥에 맞게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 본인을 발견하게 되지요.
또한, 글쓰기는 언어를 아름답게 만듭니다.y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아이도 글을 그렇게 막 쓰지 않습니다.
글이 말처럼 되는 것이 아니라, 말이 글처럼 됩니다.
물론 인터넷 댓글이나 메신저, 트위터는 여기서 말하는 글이 아니지요.
연필로 한 자 한 자 종이에 직접 쓰는 글을 이야기합니다.
그 손의 기억들이 자신도 모르게 언어로 옮겨간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부터 먼저 솔선수범해야겠지요.
아이가 책을 읽는 것을 원한다면 먼저 아이 앞에서 독서 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 줘야 합니다.
또한, 욕설과 상소리투성이인 tv나 영화만 보고 있지 말아야 합니다.y
아이의 거울은 어른이라고 하지요.
습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y
모든 것은 어른에게서 배웁니다.
2000년 00월 00일
학부모 워크샵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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