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s Off on 격려사_한국원자력연구원 창립 기념식 격려 인사말

격려사_한국원자력연구원 창립 기념식 격려 인사말

연설자 : 이명박 대통령
제 목 : 한국원자력연구원 창립 50주년 기념식 격려사
y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양명승 원장과 임직원 여러분,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의 산실인 한국원자력연구원 창립 50주년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원자력에 관한한 우리나라는 양적인 면에서, 질적인 면에서 세계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1978년에 고리원전 1호기를 도입한 이래, 불과 31년 만에 세계 6위의 원자력 발전국이 되었습니다.원자력은 우리 전력의 36%를 공급하면서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원전 가동률도 세계 평균 78%를 훨씬 웃도는 93.4%의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또한, 세계 제일의 관리와 운영 능력, 그리고 시공기술의 표준화를 통해 경제성과 국제경쟁력까지 확보하게 되었습니다.아울러 방사선을 이용한 질병치료와 신약개발, 식품개발 등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이제는 많은 나라가 우리 원자력 기술을 배우고 싶어하는 원자력 모범국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이처럼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원자력 가족 여러분이 원자력 기술자립을 통한 에너지 자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랫동안 밤낮없이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이 자리를 빌려 원자력연구원 임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지금 세계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와 에너지 위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에너지 확보를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은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자원민족주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세계의 관심이 원자력에 모아지고 있습니다.에너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원자력의 역할을 주목하고 있는 것입니다.총리는 hannover 산업박람회에 동반국가 대표로 참석하기 위하여 독일을 방문 했을때 만난 max planck 연구소의 peter gruss 총재는 신 재생에너지 기술이 개발되어 실용화되기 전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며, 현재 가장 깨끗한 에너지는 원자력 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미국의 경우, 지난 30년간 원전건설은 추진하지 않았으나 최근 건설을 재개하고 있으며, 러시아 중국 인도 등도 대규모 원전의 추가 건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이명박 대통령은 작년 건국 60주년 8.15 경축사에서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포했습니다.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도 원자력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정부는 2016년까지 8기의 원전을 건설하고, 2030년까지 10기를 추가 건설할 것입니다.이를 통해 원자력 전력의 비중을 지금의 36%에서 59%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또한, 중소형 원자로 smart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해 추경예산에 300억원을 추가로 배정하였으며, 안전성과 경제성 등 모든 면에서 현재보다 획기적으로 향상된 미래 원자력 시스템을 2030년까지 개발하고자 합니다.이러한 노력을 통해 우리는 확실한 세계 원자력 선진국가로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원자력은 에너지 자립과 함께, 경제 활성화라는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도 가장 확실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그것은 바로 원자력 수출의 길을 여는 것입니다.1천조 원이 넘는 국제 원전시장은 우리에게 미래 국가발전을 위한 무궁무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총리는 최근 독일, 네덜란드, 터키, 요르단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를 방문하면서, 우리 원자력에 대한 각국의 관심이 매우 크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특히 우리 원자력의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이 매우 뛰어난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따라서 정부는 원자력의 수출산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에너지 수입국에서 에너지 수출국이 되자는 국가에너지 전략입니다.한국형 대형 상용원전의 수출은 곧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아울러 중소형 원자로인 smart와 연구용 원자로 기술도 충분히 세계시장에 내놓을 수 있습니다.이렇게 되면 우리는 원전강국 코리아에서 원자력 수출강국 코리아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될 것입니다.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여러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그동안 쌓아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더욱 주력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한국원자력연구원 창립 5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2009년 5월 28일
이명박 대통령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