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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_회사 세미나 강사 격려 인사말(적정거리)

타인과의 거리
제품이름은 가물가물한 데 광고 문구는 기억에 남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끌리면 오라.
멋진 문장인데 그 잘생긴 모델이 어디로 오라고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돈 받고 써준 카피라이터는 흐뭇할 테지만 돈 낸 광고주로서는 서운할 일입니다.y
이럴 때 상품은 짧고 작품은 길다고 해야 하나요.y
시선을 즐겨라.
아마도 노출의 계절에 방송을 탔음 직한데 그게 화장품인지 의상인지는 분명치 않습니다.
제품과 상관없이 이 광고카피를 현실에 적용하려면 두 가지 전제가 필요합니다.
시선을 받는 이에게는 자신감, 시선을 보내는 이에겐 신뢰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때는 시비가 붙을 수 있습니다.
한 번쯤은 내뱉거나 들은 말.
왜 자꾸 쳐다봐요?
회사 안에서 관심사원이 된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일까요.y
조건부로 답이 나올 듯합니다.
따뜻한 관심은 환영, 뜨거운 관심은 사절.
회사에서도, 교실에서도, 심지어 가정에서도 관심에는 적정온도가 있으니 말입니다.
타인에 대한 과한 관심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었습니다.
더 친해지고 싶어 다가간 것을 상대방이 오해하고 있다면 그 오해를 푸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현대인은 혼자서 하는 놀이나, 혼자서 하는 것에 대해 익숙합니다.
그래서 타인이 조금만 본인에게 시선을 주고 관심을 표한다면 불쾌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 말입니다.
적당한 관심으로 친해지고자 한다면 술자리를 마련하며 점차 점차 다가가는 것이 맞는 방법이겠지요.y
갑자기 불타오르는 인간관계는 다시 쉽게 꺼질지도 모르겠습니다.y
마치 사랑처럼 말입니다.
타인과의 적정한 거리를 유지해서 관계가 더욱 끈끈해 지면 좋겠지요.y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회사 세미나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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