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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_CEO 워크샵 강사 격려 인사말(접촉, 세상)

세상과의 접촉
소설가 복거일의 말을 빌리자면 한국의 대기업들은 악덕 기업으로 취급당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결국 욕을 먹으니 말이지요.
투자를 안 하면 돈을 쌓아 놓고 있다고 욕하고, 투자를 하면 계열사가 늘었다고 욕합니다.
고용을 안 하면 사회적 책임을 안 한다고 비난하고, 고용하면 중소기업의 인력을 빼 간다, 인재를 독점한다고 비난합니다.y
원가가 높아지면 경쟁력이 없다고 비웃고, 원가를 낮추면 중소기업을 쥐어짰다고 비난합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그것이 아니라고 당당하게 나서서 말하는 대기업 경영인이 없다는 것이지요.
아마도 그 뒤에 따를 후폭풍이 두려워서일 것입니다.y
털어 먼지 안 나오는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검찰이 달려들어 털기 시작하면 분명히 나도 모르는 먼지가 보일 터입니다.
그래도 할 말은 해야 하겠지요.
세상과의 접촉이 줄어들다 보니 대기업 경영인들의 이미지는 최악이 돼 버렸습니다.
그들이 tv에 비치는 건 범죄 피의자 모습일 때가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가업을 잇는 것도 대단한 범죄 행위처럼 돼 버렸지요.
대통령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는 모습이 tv에 비친 그나마 제일 괜찮은 모습입니다.
우리는 너무 죄인취급을 받으며 사업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해마다 연말연시 때가 되면 여기저기서 불우 이웃을 돕자는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그때마다 불우 이웃은 꼭 연말연시에만 도와야 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이 늘 있는데 말이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시기를 바랍니다.y
과거 저의 멘토는 제가 힘겹다고 할 때 하늘을 보라라고 격려해준 적이 있습니다.
하루에 한 번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는 일조차 쉽지 않은 요즘 하늘을 올려다보라며, 세상의 일이란 넓게 보면 별것 아니라고 격려해주셨다는 그 멘토님의 말씀이 잊히지 않습니다.
내가 어떤 이의 멘토가 될 수도 있고, 대한민국의 최전선에서 한국을 부흥시키는 어떤 역할을 해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당당하고, 떳떳하게 머리를 들기를 바랍니다.y
우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ceo일 테니 말입니다.
2000년 00월 00일
ceo 워크샵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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