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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_고담준론 (高談峻論)

“고상하고 준엄한 언론. 잘난 체하고 과장하여 떠벌리는 말.”

바에즈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1961년 뉴욕에서 동갑내기 밥 딜런을 만나 함께 전국순회공연을 하며 흑인 인권 향상을 위한 인종차별 철폐운동에 앞장서고 적극적으로 반전평화운동을 벌였습니다.
직접 반전시위에 참가했다가 딜런은 바에즈와는 좀 다른 삶의 궤적을 따랐습니다.

저항시인이자 가수로 세상에 각인되었음에도 자신은 정치적 의도를 갖고 노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그의 시적 가사에는 대중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요.
그럼에도 많은 전문가들과 고담준론의 언론은 그를 대중음악에 위대한 언어의 숨결을 불어넣은 가수로 지목하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60년대 미국 여러 대학이 그의 가사를 텍스트로 시분석 강좌를 개설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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