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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_낚시 동호회장 창립행사 인사말

친목과 더불어 사회에 좋은 이익을 낼 줄 아는 동호회로 만들어갑시다.
존경하는 낚시 동호회 여러분!
신선한 여름의 바람이 열린 창문을 타고 실내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공기는 가벼워서 어느새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8월의 풍경 안으로 풍덩 들어오라고 유도하고 있군요.
가을이 왔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여름의 짙은 녹음이 우리를 반기고 있는 것이사실입니다.
뜨거운 햇볕이 시시각각 위치를 달리하며 우리를 따라다니면서 어디가 좋은 자리인지 물어보는 것 같은데요.
그림자가 길어질 때까지 한 자리씩 차지하며 오늘도 삶의 희열과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우리 동호회의 생일행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오늘을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도심을 탈출하여 일상의 소소함을 찾고 하나의 관심사로 면면히 이어지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동호회 발족부터 시작하여 정기적인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연말마다 기부와 봉사를 겸하고 있는 우리인데요.
생각해 보면 4년이라는 시간은 그리 짧은 시간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저 혼자만 일군 것이 아니라 우리 동호회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동호회의 발전을 위해 동참을 해 주신 덕분입니다.
앞으로 지역 내에서 친목이 가장 잘 되는 동호회로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라 할 수 있는데요.
이는 우리 모두가 염두에 두고 동호회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이 이어져야 가능한 일인 줄 압니다.
베인앤컴퍼니 로열티 프래틱스 부문 대표인 프레드 라이켈트는 좋은 이익을 내는 기업에 관하여 이런 말을 한 바 있는데요.
기업의 최고 목표인 이익은 나쁜 이익과 좋은 이익으로 구분된다.
고객과의 관계를 희생해가며 얻은 이익은 나쁜 이익이다.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대부분은 좋은 이익과 나쁜 이익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한다.
좋은 이익을 내는 기업의 고객은 친구나 동료에게 매우 적극적으로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추천한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사회에 좋은 이익을 낼 줄 아는 동호회입니까?
오직 친목만 다진다고 동호회가 발전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언가 남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우리 또한 힘을 보태어 좋은 세상 만들기에 동참해야 한다고 봅니다.
내 주변으로부터 좋은 일이 일어난다면 우리 아이들이사는 세상이 조금은 나은 곳으로 발전해가지 않을까요?
동호회가 4주년을 맞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해야 합니다.
더불어 좋은 낚시터를 물색하여 손맛을 느끼는 회원님들의 칭찬을 들었으면 합니다.
추천도 좋고 직접 물색에 동참을 해 주셔도 좋습니다.
불법 도박의 온상이 아닌 오로지 고기를 잡는 즐거움을 주변에 나눌 줄 아는 우리 동호회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y
다음 모임에는 가족 낚시를 주제로 하고자 하는데요.
이에 좋은 의견을 내어 주시고 장소를 알고 계신 분은 알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낚시 동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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